| 명칭 | 오토시 신사 Otoshi Shrine 大歳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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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적 사건들과 관련된 장소를 탐방하거나 독특한 고슈인(御朱印) 수집에 관심 있는 여행객, 혹은 시모노세키항 국제터미널이나 JR 시모노세키역 근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며 가벼운 산책과 함께 전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100개가 넘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정상에 다다르면 시모노세키 시내와 항구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가 그려지거나 계절에 따라 디자인이 바뀌는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는 것도 주요한 체험 중 하나이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 접근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100개가 넘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100계단 오르기와 정상에서의 전망
신사에 이르기 위해서는 100개가 넘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을 오르면 고지대에 위치한 신사 경내에 다다르며, 이곳에서 시모노세키 시내와 항구의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
500엔부터오토시 신사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일러스트가 그려진 것이나 벚꽃 시즌 등 계절에 따른 한정 고슈인도 받을 수 있어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역사적 인물과의 연관성
단노우라 전투 당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전승을 기원했다고 전해지며, 막부 말기에는 기병대 창설에 기여한 호상 시라이시 쇼이치로나 7경 낙향 사건 등 역사적 사건들과도 관련이 깊은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계단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모노세키 시내 및 항구
1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른 뒤, 신사 경내에서 시모노세키 시내 일부와 항구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밤에는 야경 감상이 가능하다는 언급도 있다.

붉은 도리이 길
경내 한쪽에 기부자의 이름이 적힌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서 있어,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축소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고슈인, 계절 한정 고슈인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의 사쿠라색 고슈인이 언급된다.
방문 팁
신사에는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JR 시모노세키역 주변이나 시몰(Sea Mall) 쇼핑센터 등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100개가 넘는 계단이 가파르므로, 방문 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춰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는 일러스트가 포함되거나 계절 한정으로 제공된다. 고슈인 수집에 관심 있다면 미리 종류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
신사 사무소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인터폰이 마련되어 있어 호출하면 직원이 응대한다.
JR 시모노세키역이나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가까워, 이동 전후 남는 시간을 활용해 잠시 들러보기에 적합하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시
- JR 시모노세키역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시모노세키 국제여객터미널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은 100개가 넘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인근 시몰(Sea Mall) 쇼핑센터 주차장 등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신사 입구 앞 공간은 매우 협소하여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하츠모데 (初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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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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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로 오르는 계단은 '히후미 계단(ひふみ坂)'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으로 액운을 쫓는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123단이었으나 현재는 115단이라는 언급도 있다.
계단 중간에는 방문객의 나이와 관련된 액년(厄年) 등이 표시된 작은 플레이트가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우지가미(氏神, 씨족신)였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의 이나리 신사에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아내였던 시즈카 고젠(静御前)이 모셔져 있다는 설도 있다.
주요 제신 중 하나로 목화개야희명(木花開耶姫命, 코노하나사쿠야히메노미코토)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밤에 방문하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붉은 토리이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이 교토의 유명한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떠올리게 한다는 방문객의 감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