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옛 시모노세키 영국 영사관(큐 시모노세키 에이코쿠 료지칸) Shimonoseki Former British Consulate 旧下関英国領事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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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 벽돌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내부의 아기자기한 전시, 특히 피터 래빗 관련 테마를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무료로 입장하여 옛 영사 집무실 등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고, 2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영국식 차나 디저트를 맛보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건물 외부에서는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밤에는 조명으로 빛나는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 공간의 규모가 작고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2층 카페의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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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붉은 벽돌 건물 및 내부 관람
무료 입장1906년에 완공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영사관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붉은 벽돌 외관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옛 영사 집무실, 당시의 가구와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어 메이지 시대의 건축 양식과 역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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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카페 '티룸 리즈(Tea Room Liz)'
메뉴별 가격 상이 (애프터눈 티 세트 등)건물 2층에는 영국식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룸 리즈'가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홍차와 함께 스콘, 케이크 등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애프터눈 티 세트도 인기 메뉴이다. 창가에서는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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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테마 전시 및 기념품
기념품 가격 상이최근 몇 년간 건물 내외부에 피터 래빗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식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1층에는 피터 래빗 관련 상품을 비롯한 영국풍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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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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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 건물 정면
영국 국기와 함께 고풍스러운 건물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건물 특유의 건축미를 살려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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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사 집무실 내부
당시 사용되었을 법한 책상과 의자에 앉아 영사가 된 듯한 분위기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활용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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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장식과 함께
건물 내부에 아기자기하게 전시된 피터 래빗 인형 및 관련 장식물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2층 카페 '티룸 리즈'에서는 영국식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볼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건물 내부에 피터 래빗 관련 캐릭터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다.
가라토 시장, 아카마 신궁, 카이쿄칸 수족관 등 주변 관광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기 좋다.
야간에는 건물 외부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산덴 교통(サンデン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가라토(唐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한다.
JR 시모노세키역에서 가라토 방면 버스를 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 도보
- 가라토 시장, 아카마 신궁, 가메야마 하치만구, 조선통신사 상륙 기념비 등 가라토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 페리 이용
- 기타큐슈 모지코에서 간몬 연락선을 타고 가라토항으로 온 경우, 선착장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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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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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본에 현존하는 영사관 용도로 지어진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설계는 영국 공무국 상하이 사무소의 기사장 윌리엄 코완(William Cowan)이 담당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때 시모노세키 경찰서의 파출소나 시립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최근 몇 년간 피터 래빗을 공식 캐릭터처럼 활용하여 건물 내외부를 장식하고 관련 행사를 자주 개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