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미요시 신사(스미요시진자) Sumiyoshi Shrine 住吉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국보로 지정된 본전의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해상 안전과 군사의 신으로 숭배받는 스미요시 신의 유래를 알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 또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정신적인 평온을 찾는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연못과 거대한 녹나무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거나 특별한 부적을 구하며 신사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326236105.jpg)
국보 본전(本殿) 및 중요문화재 배전(拝殿) 관람
무료 관람1370년에 건립된 본전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5개의 신전을 일렬로 연결한 '구간샤나가레즈쿠리(九間社流造)'라는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모리 모토나리가 기증한 배전 역시 중요문화재로, 장엄하고 아름다운 역사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feature_1_1747326242893.jpg)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무료신사 경내에는 오리와 잉어가 노니는 연못이 있으며, 전설적인 인물 다케노우치노 스쿠네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녹나무가 신성한 기운을 더한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feature_2_1747326248334.jpg)
다양한 축제 및 특별한 수여품 체험
일부 유료매년 5월 모내기 축제(오타우에 마츠리), 구정 미역 수확제(메카리 신지)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열려 신사의 활기찬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화장실 수호 부적이나 아름다운 글씨체의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326260197.jpg)
국보 본전 전경
독특한 구간샤나가레즈쿠리 양식의 지붕과 웅장한 본전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326288479.jpg)
연못과 주홍색 다리
계절에 따라 오리, 잉어와 함께 아름다운 연못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photospot_2_1747326294921.jpg)
개성 있는 고마이누(狛犬)
만화 캐릭터처럼 익살스러운 표정의 청동 고마이누는 신사의 또 다른 명물이다.
방문 팁
신시모노세키역에서 도보(약 20분) 또는 택시(약 5분)로 접근 가능하며, '이치노미야'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시 도보 약 10분이 소요된다.
고슈인(御朱印)은 수기 작성이며, 이른 아침(오전 8시 30분경)부터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축제나 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본전 뒤편에 있는 거대한 녹나무(武内宿禰命お手植えの大クス)는 신성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우 희귀한 '화장실 수호 부적(トイレ守護御幣)'을 이곳에서 구할 수 있다.
인근 슈퍼마켓 '마루키(丸喜)' 주차장에서는 '스미요시 자연수(住吉自然水)'라는 지하수를 무료로 받아 갈 수 있다.
국보 및 중요문화재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경내 참배가 금지된다.
경내에는 액운을 깨뜨리는 '야쿠와리다마(厄割玉)' 체험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산요 신칸센 또는 산요 본선 신시모노세키(新下関)역 하차.
- 역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
- 택시 이용 시 약 5분 소요.
신시모노세키역의 옛 이름인 '나가토이치노미야(長門一ノ宮)'는 이 신사에서 유래되었다.
🚌 버스 이용 시
- 산덴교통(サンデン交通) 버스 이용.
- '이치노미야(一の宮)'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 정류장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주고쿠 자동차도(中国自動車道) 시모노세키 IC(下関IC)에서 약 10분 소요.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와카메(미역) 수확제 (和布刈神事, 메카리 신지)
오타우에 마츠리 (御田植祭, 모내기 축제)
예제 (例祭)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사카의 스미요시타이샤(住吉大社)가 스미요시 삼신의 온화한 영혼(和魂, 니기미타마)을 모시는 반면, 이곳 시모노세키 스미요시 신사는 거친 영혼(荒魂, 아라미타마)을 모신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일본 해군 전함 '나가토(長門)'의 함내 신사로 이곳의 분령(分霊)이 모셔졌던 인연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의 청동 고마이누(狛犬)는 독특한 표정과 형태로 유명하며, 전쟁 중 금속 공출로 인해 한때 콘크리트였다가 복원되었다는 설이 있다.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에는 스미요시타이샤의 창건 설화와 관련된 토끼 장식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스미요시타이샤의 진좌일이 토끼의 해, 토끼의 달, 토끼의 날이었다는 것과 연관된다고 한다.
연못 근처에는 순산을 기원하는 '탄생석(誕生石)'이 있다고 전해진다.
매년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오이미사이(御斎祭)'라는 엄격한 금기 기간에는 신직(神職)도 경내 밖으로 나가지 않으며 일반인의 경내 출입이 통제된다고 한다.
신사 보물관에는 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종(朝鮮鐘)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