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사(코잔지)
명칭공산사(코잔지)
Kōzan-ji
功山寺
🗺️ 소재지

개요

국보로 지정된 불전과 메이지 유신 관련 역사적 의미를 지닌 건축물을 직접 보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여행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마쿠라 시대의 선종 양식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를 거닐며 모리 가문의 묘지와 다카스기 신사쿠 동상 등 역사적 인물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에도 좋다.

일부 방문객은 기념품 판매소 혹은 고슈인(御朱印) 접수처 직원의 응대 태도가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졌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국보 불전(仏殿) 감상

국보 불전(仏殿) 감상

경내 무료 (내부 관람 시 별도 요금 가능성 있음)

1320년에 완공된 공산사의 불전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양(禅宗様) 건축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가마쿠라 시대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공산사 경내 중앙
09:30-16:30
다카스기 신사쿠 기마상 및 역사 탐방

다카스기 신사쿠 기마상 및 역사 탐방

경내 무료

공산사는 메이지 유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다카스기 신사쿠의 거병지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그의 용맹한 기마상이 있으며, 모리 가문의 묘소 등 관련 역사 유적을 둘러보며 격동의 시대를 되새겨볼 수 있다.

공산사 경내
09:30-16:30
계절의 아름다움 (단풍과 벚꽃)

계절의 아름다움 (단풍과 벚꽃)

경내 무료

공산사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자연경관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 팁: 단풍이나 벚꽃 절정기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산사 경내 전역 및 참배로
09:30-16:30

추천 포토 스팟

국보 불전(仏殿)

국보 불전(仏殿)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양식 건축물로, 사찰의 중심 건물이다. 다만, 정면에서 촬영 시 전선이 시야에 들어올 수 있다.

산문(山門)과 참배로

산문(山門)과 참배로

웅장한 산문과 그에 이르는 참배로는 특히 단풍이나 벚꽃 시즌에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계절감을 담은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다카스기 신사쿠 기마상

다카스기 신사쿠 기마상

메이지 유신의 주역 다카스기 신사쿠의 역동적인 기마상은 공산사의 주요 상징물 중 하나이다.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사찰 경내 입장은 무료이지만, 서원(書院)이나 본당 내부 등 일부 특정 시설을 관람하려면 300엔의 별도 요금이 필요할 수 있다.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5~10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 단풍 시즌이나 봄 벚꽃 시즌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지만, 방문객이 많을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불전을 촬영할 때, 정면에서는 전선이 사진 구도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다카스기 신사쿠가 마셨다고 전해지는 약수가 경내에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모노세키역 또는 JR 신시모노세키역에서 조후(長府) 방면 산덴코츠(サンデン交通) 버스 탑승
  • '조카마치 조후(城下町長府)'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버스 요금은 약 340엔, 소요 시간은 약 25분.

시모노세키역 버스 안내소에서 1일 승차권(1,000엔) 구입도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5~10대 정도로 협소하다.
  • 만차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사찰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

  • 산요 본선 조후역(長府駅)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나, 주요 관광 명소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20...1865년 (겐지 원년 12월 15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산사의 불전은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선종양(禅宗様)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조후 지역을 통치했던 모리 가문의 보리사(菩提寺)로, 역대 번주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가문의 묘소도 자리하고 있다.

메이지 유신의 주역 다카스기 신사쿠가 거병 당시 공산사 경내의 샘물을 마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는 임제종 사찰이었으나, 에도 시대에 조동종 사찰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고쿠 33 관음 영지 순례 코스 중 제19번 순례지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