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본광사 · 토키와 역사자료관(혼코지 · 토키와 레키시 시료칸) Honko-ji Temple & Tokiwa Historical Museum 本光寺・常盤歴史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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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마바라 번주 마쓰다이라 가문의 역사와 관련된 귀중한 사료를 직접 확인하고, 에도 시대 다이묘 가문의 보리사 문화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연구가 및 일본 고미술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 자리한 常盤歴史資料館(토키와 역사자료관)에서는 고문서, 고지도, 불교 미술품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역대 번주들의 묘소를 참배하며 당시의 장묘 문화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신앙의 역사를 간직한 다양한 불상과 건축물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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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盤歴史資料館(토키와 역사자료관)의 고문서 및 고지도 관람
성인 300엔, 중고생 200엔, 초등학생 150엔관내에는 15세기 초 동아시아 세계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와 게이초 5년(1600년)의 「후시미성 공방전도」 등 마쓰다이라 가문 관련 귀중한 역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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藩主松平家の墓所 (번주 마쓰다이라 가문 묘소) 탐방
무료 (자료관 입장료와 별도)시 지정 사적인 묘소에는 시마바라 번 2대 번주 마쓰다이라 다다오를 비롯한 역대 번주와 그 가족들이 잠들어 있다. 이곳에서는 미카와 지방 고유의 묘 양식과 류큐식 담장 형식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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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光寺 (혼코지) 경내 문화재 및 불상 순례
무료 (자료관 입장료와 별도)1690년에 건립되어 시마바라 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산문, 1739년에 완성된 16나한 석상, 그리고 오다 노부나가의 히에이 산 방화 사건에서 구출되었다는 설화가 있는 여의륜관음보살상(본당 안치, 사진 촬영 가능) 등 다양한 문화재를 둘러보며 사찰의 역사와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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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광사 본당 내 여의륜관음보살상
오다 노부나가의 히에이 산 방화에서 구출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불상으로, 유일하게 사진 촬영이 허가된 주요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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藩主松平家の墓所 (번주 마쓰다이라 가문 묘소)
역사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묘역으로, 독특한 양식의 묘비와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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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광사 산문 및 16나한 석상
시마바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문과 각기 다른 표정의 16나한 석상은 사찰의 고풍스러운 멋을 담기에 좋은 대상이다.
방문 팁
常盤歴史資料館은 방문객이 적어 거의 전세처럼 조용히 관람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本光寺 뒤편 언덕까지 꼼꼼히 둘러보면 지도에 잘 나와있지 않은 숨겨진 볼거리들을 더 발견할 수 있다.
常盤歴史資料館 관람 후 주지 스님의 부인으로부터 시원한 차 한 잔을 대접받았다는 방문객의 이야기가 있다.
常盤歴史資料館 입구는 본당 옆에 있어 자칫 지나치기 쉬우므로, 경내 안내도를 참고하거나 미리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御朱印(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나, 글씨 부분은 정성 들여 쓴 것이 아닌 스탬프 형태로 제공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또는 택시 이용
- 시마바라 철도 시마바라역에서 약 5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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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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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本光寺에 있는 여의륜관음보살상은 오다 노부나가의 히에이 산 방화 당시 아케치 미쓰히데 가문의 무장에 의해 구출되어 후쿠치야마 성으로 옮겨졌다가, 마쓰다이라 다다후사가 시마바라로 이전할 때 함께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藩主松平家の墓所가 있는 자리는 전국시대 시마바라 가문의 성채였던 마루오 성의 유구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묘역 입구 담장 일부에는 류큐(오키나와)식 건축 양식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常盤歴史資料館의 천장에는 교토의 유명 사찰 천장화를 그린 화가의 용 그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촬영은 금지되어 눈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폐불훼석 운동으로 목이 잘린 지장보살상들을 당시 주지 스님이 안타깝게 여겨 수습하여 경내에 모시고 있다고 한다.
本光寺는 원래 미카와 국(현 아이치현)에 있었으나, 마쓰다이라 가문이 영지를 옮길 때마다 함께 이전해 온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