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라이 다리(호라이바시)
명칭호라이 다리(호라이바시)
Hōrai Bridge
蓬莱橋
🗺️ 소재지

개요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를 건너며 탁 트인 오이강과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이나 개인 여행객, 또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약 897m 길이의 목조 다리를 왕복으로 걸어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후지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조망할 수 있다. 다리 건너편에는 작은 신사와 동상들이 있는 산책로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일부 구간의 나무 바닥이 낡아 삐걱거리거나 틈이 있어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다리를 건너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세계 최장 목조 다리 횡단 체험

세계 최장 목조 다리 횡단 체험

성인 100엔

기네스북에 등재된 길이 약 897.4m의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 보행교를 직접 건너볼 수 있다. 오이강 위를 가로지르며 탁 트인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 팁: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모자 등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겨울에는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
호라이 다리 전체
24시간 (매표소 08:30-17:00)
다리 건너편 산책 및 소원 빌기

다리 건너편 산책 및 소원 빌기

무료

다리를 건너면 작은 신사(진자)와 함께 소원을 빌 수 있는 종이 있으며, 숲으로 이어지는 짧은 산책로에는 여러 동상들이 놓여 있다. 조용히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 팁: 산책로를 따라가면 작은 전망대가 있어 다리를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
호라이 다리 남쪽 건너편
24시간
주변 상점 이용 및 기념품 구매

주변 상점 이용 및 기념품 구매

다리 입구에는 찻집 겸 기념품 가게가 있어 시마다 지역 특산품인 녹차나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유루캠프'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팬들에게 인기가 있다.

💡 팁: 특히 말차 가루를 뿌려주는 진한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호라이 다리 북쪽 입구 매점
매점 운영 시간에 따름 (보통 08:30-17:00)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위 (후지산 배경)

다리 위 (후지산 배경)

맑은 날, 다리 위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오이강과 함께 멀리 후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오전에 시야가 좋다.

다리 건너편 전망 공간

다리 건너편 전망 공간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가면 약간 높은 지대에 마련된 전망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는 약 900m에 달하는 호라이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황혼녘 다리 입구 또는 강변

황혼녘 다리 입구 또는 강변

해가 질 무렵, 다리 입구나 강변에서 바라보는 호라이 다리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초승달과 함께라면 더욱 운치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엔이며, 매표소 운영 시간(08:30~17:00) 외에는 다리 입구에 설치된 무인 요금함에 자율적으로 지불한다.

오이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모자나 스카프 등 가벼운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맑아 후지산이 잘 보이지만, 강바람이 매우 차가우므로 따뜻한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리 입구와 건너편에 각각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건너편 화장실은 간이 화장실일 수 있다.

다리 입구 근처 매점에서는 시마다의 명물인 녹차 관련 제품이나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목조 다리이므로 바닥 일부가 낡았거나 못이 돌출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보행 시 발밑을 주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리 건너편에는 소원을 빌며 울릴 수 있는 종과 작은 동상들이 있는 산책로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시마다역(島田駅)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25분 소요.
  • JR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또는 오이가와 철도(大井川鐵道) 가나야역(金谷駅)에서도 접근 가능하나, 시마다역이 조금 더 가깝다.

🚗 자가용 이용 시

  • 다리 근처 강변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199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호라이 다리의 길이 897.4m는 일본어로 '야쿠나시(厄無し, 액운 없음)'와 발음이 비슷하여, 이 다리를 건너면 액운을 없애고 장수한다는 의미에서 '액막이 다리' 또는 '장수 다리(長生きの橋)'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길조의 장소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다리 건설 이전, 에도 시대에는 오이강을 건너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었다고 한다. 막부의 정책으로 다리나 배가 없어 직접 강을 건너야 했으며, 강물이 불어나면 며칠이고 발이 묶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전해진다.

해가 질 무렵이나 초승달이 뜬 밤에 호라이 다리를 건너면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낮과는 다른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

유루캠△ (ゆるキャン△)

등장인물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로 그려져 팬들 사이에서 성지 순례 코스로 알려져 있다. 다리 입구 매점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골든 타임 (ゴールデンタイム)

작중에 호라이 다리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어, 이를 보고 실제로 방문하는 팬들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TV/신문2024

아사히 신문 '좋아! 탐방기' (あさひ新聞「いいね!探訪記」)

아사히 신문의 석간 및 지역 종합면에 연재되는 기획 '좋아! 탐방기'에서 2024년 11월 4일 촬영분을 통해 소개되었다. 특히 황혼녘의 아름다운 풍경이 강조되었다.

영화/드라마

시대극 등 다수 작품

목조 다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일본 시대극이나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자주 활용된다는 언급이 있다. 구체적인 작품명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