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 신사(오오이진자)
명칭오이 신사(오오이진자)
Oi Shrine
大井神社
🗺️ 소재지

개요

오이강의 수호신을 모시는 이 신사는 3년마다 열리는 **시마다 대축제(오비마츠리)**와 같은 전통 축제에 참여하거나, 잘 가꿔진 경내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의 안녕 및 순산을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방문객들은 화려하고 독특한 시마다 대축제를 경험하거나, 일상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고 경내 여러 신사를 참배하며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사 내 자리한 정겨운 다가시야(駄菓子屋)에서 전통 간식과 저렴한 오뎅을 맛보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시마다 대축제 (오비마츠리)

시마다 대축제 (오비마츠리)

무료 관람

3년에 한 번(토라, 미, 사루, 이노시시 해의 10월 중순) 3일간 열리는 대규모 축제이다. 오오야코(大奴)가 안산 기원의 오비(帯)를 목태도에 걸고 행진하는 독특한 다이묘 행렬과 가시마오도리(鹿島踊) 등이 유명하며, 일본 3대 기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오이 신사 및 시마다 시내 일대
축제 기간 중 특정 시간
경내 다가시야(駄菓子屋)와 오뎅

경내 다가시야(駄菓子屋)와 오뎅

오뎅 1개 60엔부터

신사 경내에는 옛 향수를 자극하는 다가시야(막과자 가게)가 있으며, 이곳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시즈오카식 오뎅(개당 60엔)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이다. 다양한 종류의 막과자도 구매할 수 있다.

💡 팁: 오뎅은 저렴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이 신사 경내
여성과 아이들의 수호신 및 다양한 고슈인

여성과 아이들의 수호신 및 다양한 고슈인

고슈인 가격 별도

주요 제신이 세 명의 여신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여성과 어린이의 수호신, 안산의 신으로 널리 신앙받고 있다. 여성 전용 부적이나 안산 관련 부적 등이 있으며, 방문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 또한 디자인이 다양하여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 팁: 계절 한정 고슈인이나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오이 신사 사무소

추천 포토 스팟

경내 정원과 연못

경내 정원과 연못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여름철 풍경(風鈴) 장식

여름철 풍경(風鈴) 장식

여름 기간 동안 경내 회랑 등에 다수의 풍경이 장식되어 시원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시마다 대축제 행렬

시마다 대축제 행렬

3년에 한 번 열리는 시마다 대축제 기간에는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화려한 행렬과 독특한 의식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경내에 있는 다가시야(駄菓子屋)에서는 시즈오카식 오뎅을 1개 6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투명한 재질의 클리어 고슈인이나 정교한 키리에(切り絵) 고슈인 등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도 있다.

여름철에는 경내 회랑 등에 다수의 풍경(風鈴)이 장식되어 시원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새해 전야에는 자정 약 30분 전부터 방문객들이 모이기 시작하며, 자정부터 경내 상점들이 문을 연다.

안산 기원, 여성 및 어린이 관련 부적 등 특화된 수호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시마다역(島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기간이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3년에 한 번 (토라, 미, 사루, 이노시시 해) 10월 중순 3일간

시마다 대축제 (島田大祭・帯まつり)

매년 1월 1일

세단제 (歳旦祭)

매년 2월 3일

절분제 (節分祭)

매년 4월 7일

히나인형 소납제 (雛人形焼納祭)

매년 8월 1일

여름 축제・칠석 축제 (夏祭り、七夕祭り)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65년...196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이 신사는 원래 오이강 상류의 타니하타무라(谷畠村) 오사와(大沢) 지역에 모셔져 있었으나, 1276년 대홍수로 인해 신사의 일부가 떠내려와 현재의 시마다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유착 전설이 전해진다.

오이강 유역에는 과거부터 오이강에 대한 깊은 신앙이 존재했으며, '오이 신사'라는 이름을 가진 신사가 50곳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곳이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

이곳에는 시마다 지역을 구했다는 백사(白蛇)와 관련된 전설도 내려오고 있으며, 이 백사는 후에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해 신사로 돌아갔다고 한다.

주요 제신이 미즈하노메노카미(물의 신), 하니야스히메노카미(흙의 신), 아마테라스 스메오오카미(해의 신) 세 명의 여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로부터 여성과 어린이의 수호신 및 안산(安産)의 신으로 널리 신앙을 받아왔다.

경내에는 시마다시 출신의 국가 순난자 1950여 위를 모시는 시즈레이 신사(静霊神社)를 비롯하여 오오이텐만구(大井天満宮), 카스가 신사(春日神社), 오오이에비스 신사(大井恵比寿神社), 하라이도 신사(祓戸神社) 등 총 5개의 작은 신사(섭말사)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신사 경내에 자리한 다가시야(駄菓子屋)에서 판매하는 오뎅은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3년에 한 번 열리는 시마다 대축제(오비마츠리)는 그 독특함과 규모로 인해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의 요시다 불축제, 아이치현 이나자와시의 고노미야 하다카마츠리와 함께 '일본 3대 기제(奇祭)'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