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노리사키 등대 Anorisaki Lighthouse 安乗埼灯台 |
|---|---|
|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사각형 모양의 등대 정상에 올라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하거나, 영화 촬영지로서의 역사를 탐방하고 싶은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일본에서도 드물게 내부 계단을 통해 등대 정상까지 올라가 360도로 펼쳐지는 바다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등대 옆 작은 자료관에서는 영화 '기쁨과 슬픔도 몇 년' 관련 자료와 등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등대로 향하는 진입로가 매우 협소하여 차량 운행 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초보 운전자나 큰 차량의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버스 배차 간격을 미리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등대 정상 등반 및 360도 파노라마 조망
중학생 이상 300엔일본 내 16개뿐인 등반 가능한 등대 중 하나이며, 전국적으로도珍しい四角形をした灯台で中の階段も螺旋では無く、カクカクした物でした。 정상에 오르면 마토야만과 태평양의 압도적인 360도 해양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매우 좋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 '기쁨과 슬픔도 몇 년' 관련 전시 관람
등대 입장료에 포함등대 옆에 위치한 작은 자료관(등대자료관)에는 1957년 일본 영화 '기쁨과 슬픔도 몇 년(喜びも悲しみも幾年月)'의 촬영 관련 자료와 등대의 역사, 구조 등을 보여주는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영화의 팬이나 등대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넓은 잔디밭에서의 휴식 및 피크닉
무료등대 앞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 광장(안노리미사키엔치 安乗岬園地)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인근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등대 정상 전망대
사방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수평선, 그리고 마토야만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선명하고 시원한 풍경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잔디 광장에서 바라보는 등대
푸른 잔디밭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하얀색 사각형 등대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출 또는 일몰 시점의 등대와 바다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등대의 실루엣이 어우러진 감성적이고 극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등대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의 도로는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매우 좁으므로, 운전 시 마주 오는 차량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서행 및 양보 운전이 필수적이다.
등대 및 부속 자료관의 운영 시간이 오후 4시 또는 계절에 따라 4시 30분으로 비교적 일찍 마감되므로, 방문 계획 시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며, 넓은 잔디밭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인근에 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바닷가에 위치하여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모자나 스카프 등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계절과 날씨에 맞는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대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300엔이며, 현금 또는 일부 간편결제(PayPay 등)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화장실은 주차장 근처와 잔디 광장 옆 휴게소에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장 및 등대로 이어지는 마지막 구간의 도로 폭이 매우 좁다.
- 일부 구간은 차량 한 대만 통과할 수 있는 너비로,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 경우 교행이 어려우므로 각별한 운전 주의와 양보가 필요하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아노리사키 등대(安乗埼灯台)' 또는 전화번호(+81599475622)로 검색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긴테츠(近鉄) 시마선(志摩線) 우가타역(鵜方駅)에서 산코버스(三重交通バス) '안노리사키토다이구치(安乗埼灯台口)'행 버스를 탑승한다.
- 종점인 '안노리사키토다이구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등대까지 도보 약 5~10분 (약 500m)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 운영 중인 등대는 1948년에 지어진 두 번째 건물이며, 1873년에 세워진 목조 팔각형의 초대 등대는 도쿄 오다이바의 선박 과학관 부지로 이전되어 보존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노리사키 등대는 일본 전국에 단 16곳뿐인 올라가 볼 수 있는 등대(참관등대)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씨가 매우 맑고 공기가 깨끗한 날에는 등대에서 멀리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등대 주변의 넓은 잔디 광장(안노리미사키엔치)은 과거 아노리 중학교(安乗中学校)의 운동장이 있던 자리라고 전해진다.
인근의 다이오사키 등대(大王埼灯台)와 함께 방문하여 각각의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으면 '대안(大安, 길일)'이 되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속설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있다고 한다. 등대 스탬프를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진 장소이다.
밤에는 주변에 빛 공해가 적어 별 관측이나 천체 사진 촬영에도 좋은 장소라는 일부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기쁨과 슬픔도 몇 년 (喜びも悲しみも幾年月)
신혼의 등대지기 부부가 일본 각지의 등대를 옮겨 다니며 겪는 파란만장한 반생을 그린 영화로, 아노리사키 등대는 주인공 부부가 근무했던 여러 등대 중 하나로 등장하여 영화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