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뱀굴 신사(헤비쿠보 진자) Hebikubo Shrine 蛇窪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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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금전운 상승이나 특별한 기운을 받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 또는 '뱀의 해(巳年)'를 맞아 특별한 의미를 찾는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하고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이나 오마모리(お守り)를 수집하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경내에서는 다양한 백사 관련 조형물을 둘러보며 소원을 빌 수 있고, 특별한 고슈인을 받거나, '백사종전(白蛇種銭)'을 받아 돈을 정화하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운타마나게(運玉投げ, 운 구슬 던지기)'나 불만을 해소하는 '구치스테츠보(愚痴捨て処, 불만 버리는 곳)' 같은 독특한 시설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특히 '뱀의 해(巳年)'나 특정 '뱀의 날(巳の日)'과 같은 시기에는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장시간 대기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돈 세척과 같은 일부 체험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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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관련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백사종전 300엔 등경내 곳곳에서 다양한 백사 조형물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나데시로헤비(撫で白蛇)'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백사종전(白蛇種銭)'을 받아 '시아라이(銭洗い, 돈 세척)'를 통해 금전운을 기원하는 체험이 인기다. 운이 좋으면 실제 살아있는 알비노 아오다이쇼(일본 쥐잡이뱀) '미-쨩'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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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다양한 고슈인(御朱印)과 오마모리(お守り)
고슈인 300엔부터뱀을 모티브로 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과 오마모리가 매우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참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절 한정이나 특별한 날에만 받을 수 있는 고슈인도 있으며, 고슈인초(御朱印帳, 고슈인 수집첩) 또한 인기가 많아 품절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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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성취와 액땜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
일부 체험 유료돈을 세척하는 '시아라이' 외에도,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돌을 던지는 '운타마나게(運玉投げ)', 불만을 적어 항아리에 넣는 '구치스테츠보(愚痴捨て処)', 소원의 무게를 가늠해보는 '오모카루키츠네이시(重軽狐石)' 등 참여형 즐길 거리가 많아 참배의 재미를 더한다. 각 시설마다 이용 방법 안내가 잘 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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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백사 석상 (狛蛇)
신사 입구를 지키는 한 쌍의 백사 석상은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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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테미즈 (花手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는 테미즈야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분위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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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츠 이나리샤 (法密稲荷社)의 붉은 도리이와 등롱
붉은 도리이가 늘어서 있고 수많은 등롱이 걸린 호미츠 이나리샤는 교토의 후시미이나리타이샤를 연상시키는 풍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특히 '뱀의 해(巳年)'나 주말, 특정 '뱀의 날(巳の日)'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가능하면 평일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경내 여러 곳에 새전을 넣거나 체험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100엔짜리 동전을 미리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편리하다.
신사 경내에 환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필요시 지폐를 동전으로 바꿀 수 있다.
인기 있는 고슈인초(御朱印帳)는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원한다면 방문 전 신사 공식 SNS(X 등)를 통해 재고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혼잡 시에는 돈 세척(銭洗い)과 같은 일부 체험 시설의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접수는 특정 시간대(예: 12:00~13:00)에 쓰기(直書き)가 불가능하고 인쇄된 것(書き置き)만 받을 수 있거나, 혼잡으로 인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기 시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여름이나 겨울에는 음료나 작은 접이식 의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요코스카선(横須賀線) / 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니시오이역(西大井駅)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도큐 오이마치선(東急大井町線) / 지하철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 나카노부역(中延駅)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니시오이역보다 약간 더 가깝다는 의견이 있음).
- 도큐 오이마치선(東急大井町線) 도고시코엔역(戸越公園駅) 하차 후 '백사의 귀로(白蛇の戻り道)'라 불리는 참배 루트를 따라 도보 이동 가능.
각 역에서 신사까지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전용 주차장은 관계자만 이용 가능하며, 일반 방문객은 인근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주변 코인 주차장 요금은 30분당 200엔 또는 300엔 등으로 다양하다.
주말이나 특정일에는 주변 코인 주차장도 만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뱀의 날 (巳の日) 및 기사일 (己巳の日) 특별 행사
케모노 프렌즈 콜라보 이벤트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래 이 신사의 정식 명칭은 '텐소 신사(天祖神社)'였으나, 지역명인 '헤비쿠보'와 백사 신앙의 이미지가 강해 2019년 현재의 '헤비쿠보 신사'로 등기상 명칭을 변경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이름의 '헤비쿠보(蛇窪)'는 '뱀이 사는 움푹 팬 땅'이라는 의미로, 과거 이 지역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은 '도쿄의 백사님(東京の白蛇さま)'으로 불리며, 군마현 누마타시의 오이가미 온천(老神温泉),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의 이와쿠니 백사 신사(岩國白蛇神社)와 함께 '일본 3대 백사 성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백사와 용신을 함께 모시고 있어 '巳が辰(미가 타츠, 뱀이 용이 되다)' 즉, '身が立つ(미가 타츠, 입신출세하다)'는 의미와 연결되어 입신출세의 효험이 있다는 속설이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목의 상점가 가로등 일부가 백사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등, 지역 전체에서 백사 신앙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주(神主)의 본가가 농가이기 때문에, 참배 후 운이 좋으면 신에게 바쳤던 쌀인 '고신마이(御神米)'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각종 정보 프로그램 및 여행 방송
특히 '뱀의 해(巳年)'가 되면 연초나 특별한 날에 금전운, 행운과 관련된 명소로 여러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방문객이 급증하기도 한다.
케모노 프렌즈 (けものフレンズ)
2025년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인기 콘텐츠 '케모노 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여, 작품 내 백사 캐릭터 '뱌쿠다' 관련 전시 및 굿즈 판매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