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야마 산
명칭사사야마 산 (사사야마)
Mount Sasa (Sasayama)
篠山
🗺️ 소재지

개요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등산을 즐기거나 특정 시기 만개하는 아케보노 진달래를 감상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 진달래 시즌에는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약 1시간 남짓 등산하여 정상에 도달해 탁 트인 주변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4월경에는 산 중턱부터 정상 부근까지 분홍빛 아케보노 진달래가 만발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오헨로 순례길의 일부였다는 점에서 종교적 의미를 찾는 순례자들도 간혹 방문한다.

일부 접근로는 폭이 좁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과거 아케보노 진달래 보호 구역이 폐쇄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사슴에 의한 식생 피해로 산의 일부가 황폐해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정상 등반 및 조망

정상 등반 및 조망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편도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며,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로 이루어져 있어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트인 시원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사사야마 산 정상
아케보노 진달래 감상 (4월)

아케보노 진달래 감상 (4월)

사사야마는 아케보노 진달래(일본 고유종 진달래)의 대표적인 명소로, 매년 4월 중순에서 하순경 산 중턱부터 정상 부근까지 아름다운 분홍빛 꽃이 만발한다. 개화 시기는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 팁: 진달래 개화 시기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개화 정보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사야마 산 중턱 ~ 정상 부근
사사야마 신사

사사야마 신사

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작은 신사로, 과거 오헨로 순례자들이 찾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 팁: 무인 신사이므로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받을 수 없다.
사사야마 산 정상 부근

추천 포토 스팟

사사야마 산 정상

사사야마 산 정상

해발 1,065m 정상에서 주변 산들과 시코쿠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케보노 진달래 군락지 (4월)

아케보노 진달래 군락지 (4월)

봄철 만개한 분홍빛 아케보노 진달래를 배경으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차량으로 방문 시, 스쿠모시 방면에서 접근하는 동쪽 도로는 좁고 관리가 미흡하여 운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서쪽(국도 56호선 경유)이나 우와지마시 방면에서 제2주차장으로 접근하는 경로가 비교적 수월하다.

아케보노 진달래를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4월 중하순이 적기이나, 매년 개화 시기가 다르므로 방문 전 개화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골든위크에는 이미 늦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등산로 자체는 험하지 않아 스니커즈로도 충분하지만, 산길이므로 편안한 복장과 신발이 권장된다.

제1주차장에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 하라이가와 온천, 야마모토 목장 등이 있으며,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야마모토 목장은 계절 꽃과 동물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차량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서쪽(국도 56호선 방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비교적 쉽고 빠르다는 의견이 있다.
  • 동쪽(스쿠모시 사사히라 캠프장 방면 국도 320호선 및 현도 4호선) 도로는 폭이 좁고 길며, 낙석이나 낙엽 등으로 인해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우와지마시 방면에서 제2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비교적 통행하기 수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 사사야마 터널 내부는 조명이 없고 어두우므로 통과 시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4년 3월 2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사야마 정상에 위치한 신사는 현재 무인으로 운영되어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없다는 얘기가 있다.

산 이름 '사사야마(篠山)'는 일본에서 성씨로도 사용되며, 약 1,300명 정도가 이 성씨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산은 에히메현과 고치현의 현 경계에 걸쳐 있으며, 이러한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양쪽 현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최근 사슴의 먹이 활동으로 인해 산의 일부 식생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일부 등산객 후기에 따르면, 아케보노 진달래 주요 군락지로 향하는 길이 한때 폐쇄되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