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겐 주조(소겐슈조)
명칭소겐 주조(소겐슈조)
Sogen Sake Brewery Co., Ltd.
宗玄酒造株式会社
🗺️ 소재지

개요

전통 사케의 깊은 맛과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케 애호가 및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오쿠노토 지역을 대표하는 명주를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시기에는 양조장 시설 견학도 가능하다. 또한 폐선된 철도 터널을 활용한 독특한 자연 저장고인 '수이도조(隧道蔵)'를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2.8
역사 문화적 가치
👁️
2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1.8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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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케 시음 및 구매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양조장 한정으로 판매되는 사케나 계절별 특별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직원에게 취향을 이야기하고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 팁: 양조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사케가 있는지 직원에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양조장 내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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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저장고 '수이도조(隧道蔵)'

과거 노토 철도의 폐선 터널을 활용하여 만든 독특한 자연 저장고 '수이도조(隧道蔵)'가 있다. 이 터널 내부는 연중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 사케를 숙성시키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양조장의 중요한 시설 중 하나이다.

본사 건물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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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노토 토롯코 철도 '노토로(のトロ)' 체험 (운영 시)

양조장 인근의 폐선된 철도 부지를 활용하여 운영되는 '오쿠노토 토롯코 철도(애칭 노토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약 300m 구간에서 궤도 자전거를 타며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단, 운영 여부 및 시간은 사전 확인 필요)

💡 팁: 토롯코 철도 이용 접수는 소겐 주조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양조장 인근 (구 코이지역 방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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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외관

전통적인 일본 양조장의 풍모를 간직한 건물 외관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宗玄(소겐)'이라는 큰 간판과 함께 촬영하는 것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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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저장고 '수이도조' 입구

폐선 터널을 개조한 독특한 저장고의 입구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다양한 종류의 사케 시음이 가능하며, 직원에게 궁금한 점을 문의하거나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양조장에서만 특별히 판매하는 한정판 사케나 계절주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사케 구매 시 운이 좋으면 사케지게미(酒粕)를 덤으로 받을 수도 있다.

양조장 내부, 특히 판매점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특히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다면 노토 공항 등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인기 있는 한정 사케의 경우 조기에 품절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제품이 있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이시카와현 스즈시에 위치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자가용이나 렌터카 이용이 편리하다.
  • 양조장 앞에 약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노토 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77...202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소겐 주조의 창업 가문은 과거 노토 국의 수호 다이묘였던 노토 하타케야마 가문의 일족, 하타케야마 요시하루의 후예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양조를 책임지고 있는 토우지(杜氏) 사카구치 유키오는 '노토 토우지 사천왕' 중 한 명으로 불렸던 명장 나미세 마사키치에게 직접 술 빚는 기술을 배웠다고 알려져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쓰나미 피해에 대비하고 사케의 숙성을 위해 폐선된 노토 철도의 소겐 터널을 매입하여 '수이도조(隧道蔵)'라는 이름의 독특한 터널 저장고로 활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일반 고객도 6병 이상의 사케를 구매하고 연 관리비를 지불하면, 이 터널 저장고에 개인 소유의 사케를 보관하며 숙성시킬 수 있는 오너 제도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2018년에는 당시 황태자 신분이던 나루히토 현 일왕이 이곳 양조장과 터널 저장고를 직접 방문하여 시찰했다고 한다.

소겐 주조에서 생산된 사케는 과거 ANA(전일본공수)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 제공되는 기내주로 채택된 적이 있을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