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사이대학 박물관(칸사이 다이가쿠 하쿠부츠칸)
명칭간사이대학 박물관(칸사이 다이가쿠 하쿠부츠칸)
Kansai University Museum
関西大学博物館
🗺️ 소재지

개요

고고학 및 역사, 민속학 관련 유물, 특히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를 포함한 모토야마 컬렉션 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고고학 애호가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건축가 무라노 토고가 설계한 등록유형문화재 간분칸 건물의 건축미를 감상하려는 이들도 찾는다.

방문객들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고고학 자료와 미술 공예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고마쓰카 고분 벽화의 정교한 재현품을 통해 고대 예술을 접할 수 있다. 도서관으로 사용되었던 간분칸 건물의 독특한 내부 구조와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에게는 전시 내용이 다소 전문적이어서 일반적인 흥미를 끌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중요 유물 외 특별한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간분칸(簡文館) 건축물 감상

간분칸(簡文館) 건축물 감상

박물관 건물인 간분칸은 1928년 도서관으로 건축되었고 1955년 건축가 무라노 토고에 의해 원형 부분이 증축되었다. 독특한 원형 외관, 내부의 나선형 계단, 다채로운 타일 장식 등 근대 건축의 미학을 느낄 수 있으며, 건물 자체가 오사카부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박물관 건물 전체
모토야마 컬렉션(本山コレクション) 등 고고학 자료 관람

모토야마 컬렉션(本山コレクション) 등 고고학 자료 관람

오사카 마이니치신문 사장이었던 모토야마 히코이치의 수집품을 중심으로 한 방대한 고고학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2건(16점)과 중요미술품 12점을 포함하며, 조몬 시대부터 근세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토기, 석기, 하니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상설 전시실
고마쓰카 고분 벽화 재현 전시 관람

고마쓰카 고분 벽화 재현 전시 관람

나라현 아스카촌에 위치한 고마쓰카 고분의 국보 벽화를 도자기로 정교하게 재현한 전시를 통해, 고대 일본의 화려한 채색 벽화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발견 당시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고자 노력한 점이 특징이다.

💡 팁: 박물관 건물 외부에 실물 크기로 재현된 석실 모형도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고마쓰카 고분 벽화 재현 전시실 및 박물관 외부

추천 포토 스팟

간분칸 건물 외관

간분칸 건물 외관

건축가 무라노 토고가 설계한 원형의 독특한 외관과 타일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간분칸 내부 나선형 계단

간분칸 내부 나선형 계단

건물 내부의 고풍스러운 나선형 계단과 함께 건축미를 담은 사진 촬영.

고마쓰카 고분 벽화 재현 전시물

고마쓰카 고분 벽화 재현 전시물

정교하게 재현된 고분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간사이대학 방문 시 부담 없이 중요 문화재와 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비교적 한적한 도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관련 분야의 전문 서적을 조용히 열람하며 학습할 수 있다.

간사이대학 캠퍼스 내 다른 시설을 둘러보거나 학생 식당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박물관에서 발간하는 학술 자료나 간행물(박물관 기요)이 배포되는 경우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확인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한큐 센리선(阪急千里線) 간다이마에역(関大前駅)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10분.

간다이마에역 남서쪽 출구(southwest exit)로 나오면 간사이대학 입구 중 하나가 보인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봄

춘계 특별 기획전

매년 가을

추계 박물관 실습생 전시회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8...2018년 3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인 '간분칸(簡文館)'의 명칭은 중국 고전 '중용'의 한 구절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박물관 전시실 입구의 안내 데스크는 과거 간분칸이 도서관으로 사용될 당시의 대출 카운터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어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주요 소장품인 '모토야마 컬렉션'은 메이지 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였던 간다 다카히라(神田孝平)의 수집품을 계승한 것으로, 학술적으로 중요한 유물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간분칸 건물은 유명 건축가 무라노 토고의 손길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그의 독특한 건축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