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황금탕 (코가네유) KOGANEYU 黄金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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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센토(공중목욕탕)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하려는 젊은층 및 외국인 방문객, 특히 타투가 있어도 자유롭게 입욕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1인 여행객이나 여성 방문객도 비교적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온도의 탕과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수 있으며, 목욕 후에는 입구에 마련된 바에서 수제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어 독특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
시설 규모가 크지 않아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매우 붐빌 수 있고, 사우나 이용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공간의 청결도나 직원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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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현대식 센토 체험
입욕료 520엔부터1932년 문을 연 전통 있는 센토를 2020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모델링하여 젊은층과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공간에서 다양한 온도의 탕과 사우나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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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친화적인 입욕 문화
일본의 많은 대중목욕탕과 달리 타투가 있는 사람도 제약 없이 입욕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호평받는다. 직원들도 외국인 응대에 익숙하고 친절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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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바 운영
맥주 약 700엔부터입구 카운터에는 자체 브루어리에서 생산하거나 선별한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바가 마련되어 있다. 목욕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이곳만의 특별한 즐거움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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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현대적인 카운터 바
세련된 디자인의 입구와 맥주 탭이 설치된 카운터는 코가네유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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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벽화 (호시 요리코 작품)
만화가 호시 요리코가 그린 이야기가 담긴 독특한 벽화는 남탕과 여탕을 잇는 벽을 장식하고 있어 특별한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개인 수건을 지참하면 대여료(약 200엔부터)를 절약할 수 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기본 제공된다.
사우나 이용은 입욕료와 별도이며, 주말이나 혼잡 시간에는 대기가 길거나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예약 시 세트 요금으로 타월이 포함되기도 한다.
입장권은 입구의 자판기에서 구매하며, 영어 안내도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남탕과 여탕 시설은 매주 수요일에 서로 바뀐다. 다른 구조의 탕과 사우나를 경험하고 싶다면 방문 요일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탈의실에는 무료 드라이기와 고데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일부 드라이기는 리파(ReFa) 제품이다.
사우나 구역에는 개인 음료를 차갑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가 마련되어 있고, 남탕에는 정수기가 있다. (여탕은 정수기 유무 확인 필요)
혼잡을 피하려면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주말에는 개장 직후를 노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도보
- JR 소부선 또는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긴시초역(錦糸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게이세이 오시아게선, 도에이 아사쿠사선 오시아게역(押上駅)에서도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긴시초역에서는 오리나스 쇼핑몰 북쪽 방면, 다이헤이(太平)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다.
축제 및 이벤트
DJ 뮤직 이벤트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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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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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코가네유의 리모델링 설계는 일본 블루보틀 커피 매장 디자인으로 유명한 건축가 나가사카 조(長坂常)가 맡았다고 알려져 있다.
욕실 남탕과 여탕 사이 벽에 그려진 독특한 벽화는 '오늘의 네코무라씨'라는 인기 만화로 잘 알려진 작가 호시 요리코(ほしよりこ)의 작품이다.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 만남, 그리고 가족과 함께 코가네유를 다시 찾는 이야기로 이어지는 구성이라고 한다.
신발장 나무 열쇠에는 리모델링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입구 카운터에서는 때때로 LP 음반으로 음악을 재생하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에는 DJ를 초청하여 음악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사도 (サ道)
일본의 인기 사우나 드라마 '사도 2021'에 코가네유가 등장했다. 리모델링 후 현대적이고 세련된 사우나 시설과 독특한 분위기가 소개되어 많은 사우나 애호가들과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