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미다 수족관 Sumida Aquarium すみだ水族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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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해양 생물, 특히 펭귄, 해파리, 금붕어 등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독특한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 해양 생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일본 최대급 실내 펭귄 수조에서 마젤란 펭귄의 활기찬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해파리 전시존과 에도 시대를 테마로 한 금붕어 전시존 '에도리움' 등 특색 있는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리움 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품점에서 특별한 선물을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수족관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으며, 물범 등 일부 동물의 전시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아 보인다는 아쉬움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마젤란 펭귄 전시
일본 최대 규모의 실내 펭귄 수조 중 하나로, 약 50마리의 마젤란 펭귄들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활동하는 모습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펭귄들의 식사 시간이나 스태프와의 교감 장면도 볼거리다.

해파리 전시존
다양한 종류의 해파리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파리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랩(Lab)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인 요소도 더한다.

에도리움 (금붕어 전시)
에도 시대를 테마로 한 독특한 분위기의 금붕어 전시 공간이다. 약 100미터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 와킨, 류킨, 란추 등 20여 품종, 약 1,000마리의 다채로운 금붕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해파리 존 (Jellyfish Zone)
다양한 색상의 조명과 어우러진 해파리들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다.

펭귄 풀 (Penguin Pool) 주변
활기차게 헤엄치거나 뒤뚱거리며 걷는 귀여운 펭귄들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오가사와라 대수조 (Ogasawara Sea Tank)
세계자연유산인 오가사와라 제도의 바닷속을 재현한 대형 수조로, 다채로운 열대어와 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멋진 수중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수족관 내부에 '펭귄 카페'가 있어 간단한 음료나 펭귄, 물범 모양의 귀여운 간식을 즐기면서 펭귄 수조나 대형 수조를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아쿠아스케이핑 업체인 ADA(Aqua Design Amano)가 디자인한 자연주의 수초 레이아웃 수조들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으니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점에서는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인형이나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도쿄 스카이트리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 스카이트리 전망대 관람 전후로 함께 방문하기 편리하다. 스카이트리 입장 대기 시간이 길 경우 수족관을 먼저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전철 이용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도쿄 스카이트리역' 하차 후 바로 연결.
-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도에이 아사쿠사선, 게이세이 오시아게선 '오시아게(스카이트리 앞)역' 하차 후 바로 연결.
각 역에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소라마치) 방면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도쿄역, 우에노역, 하네다 공항 등 주요 지점에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행 직행 버스(스카이트리 셔틀) 운행.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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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미다 수족관은 모든 수조에 100% 인공 해수를 사용하는데, 이는 나가오카 기술과학대학과 타이세이 건설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를 통해 바닷물을 내륙까지 운반하는 비용과 환경 부담을 줄이고, 연중 안정적인 수질 관리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개장 초기에는 도쿄 스카이트리의 높이인 634m를 기념하여 634마리의 정원장어를 특별 전시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가사와라 제도의 바다를 재현한 '오가사와라 대수조'는 실제 오가사와라 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전시되는 50종 이상의 어류 중 다수는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들이라고 한다.
일본 최대급 실내 펭귄 수조로 알려진 이곳의 펭귄들은 각자 이름과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관계도를 정리한 '펭귄 상관도'가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리코리스 리코일
작중에서 이미 반파되어 전파탑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구 전파탑'의 부속 시설로 스미다 수족관과 유사한 장소가 등장하며, 주요 배경 중 하나로 활용된다.
개를 키우는 것 ~스카이와 우리집의 180일~
드라마 방영 시기가 스카이트리 완공 직전으로, 극중 강아지 이름이 '스카이'로 지어지는 등 스카이트리 및 주변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작중에 등장하는 '벨트리 타워'의 모티브가 된 장소 중 하나로 도쿄 스카이트리가 꼽히며, 스미다 수족관이 위치한 스카이트리 타운 일대가 배경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도시전설의 여자 Part2
6화 에피소드에서 도쿄 스카이트리와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한 방송국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스카이트리 주변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