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날씨 신사 (키쇼 진자) Kishō Jinja (Weather Shrine) 気象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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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날씨와 관련된 독특한 소원을 빌거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 성지 순례를 목적으로 하는 여행객 및 특별한 날 맑은 날씨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아기자기한 부적과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고슈인을 수집하려는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채로운 색상의 테루테루보즈 오미쿠지를 뽑아 직접 얼굴을 그려 걸어두며 소원을 빌 수 있고, 게타(나막신) 모양의 독특한 에마에 염원을 적어 봉헌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사 입구의 날씨 정보 전광판도 살펴볼 수 있다.
고슈인이 수기가 아닌 인쇄된 형태로 제공되며, 기상 신사와 히카와 신사의 고슈인을 함께 받아야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디자인의 경우 비용 부담이 있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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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테루보즈 오미쿠지 및 게타 에마 봉헌
오미쿠지, 에마 각 유료날씨 관련 소원을 빌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오미쿠지는 다양한 색상의 테루테루보즈 인형이 들어있고, 방문객이 직접 얼굴을 그려 소원을 빌고 지정된 장소에 걸어둘 수 있다. 게타(나막신) 모양의 에마는 '내일 날씨 맑아져라'는 전통적인 풍습과 관련된 독특한 형태로, 많은 이들이 소원을 적어 봉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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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한정 고슈인 수집
1장당 500엔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다채롭고 독특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어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기상 신사와 인접한 히카와 신사의 고슈인을 함께 받으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특별한 디자인도 제공되어 인기가 높다. 과거 월별 고슈인도 상황에 따라 구매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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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원 부적 (오마모리) 구매
종류별 가격 상이맑은 날씨를 기원하는 '하레마모리(晴守)'를 비롯하여,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특별한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중요한 행사나 여행을 앞두고 좋은 날씨를 바라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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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테루보즈 봉헌 장소
알록달록한 테루테루보즈들이 방문객들의 소원과 함께 매달려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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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타 에마 봉헌 장소
독특한 나막신 모양의 에마들이 빼곡히 걸려 있는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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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신사 사전(社殿) 앞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의 배경이 된 장소로, 아담하지만 특색 있는 신사의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은 히카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상 신사와 히카와 신사의 고슈인을 짝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함께 받는 것이 추천된다.
고슈인은 일반적으로 미리 준비된 인쇄물(書き置き) 형태로 제공되며, 1장당 500엔이다.
테루테루보즈 오미쿠지는 은색 봉투에 들어있으며, 나온 테루테루보즈의 색깔에 따라 다른 운세를 나타낸다. 경내에 마련된 펜으로 직접 얼굴을 그려 지정된 장소에 걸거나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과거에 발행된 월별 한정 고슈인도 재고가 있다면 요청하여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고엔지 히카와 신사 사무소의 고슈인 접수는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주오선(中央線) 또는 주오·소부선(中央・総武線) 고엔지(高円寺)역 남쪽 출구(南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5분 소요된다.
고엔지역에서 신사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例大祭 (정기 대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에서 유일하게 날씨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알려져 있다.
주신은 지혜의 신으로도 불리는 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미코토(八意思兼命)이며, 맑음, 흐림, 비, 눈, 번개, 바람, 서리, 안개 등 여덟 가지 기상 현상을 관장한다고 전해진다.
신사 입구에는 당일의 기상 정보를 표시하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경내에는 기온과 습도를 측정하는 백엽상이 있다는 얘기도 있다.
신사의 네기(禰宜, 신을 모시는 사람) 중에는 기상예보사 자격증을 소지한 분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 제작진이 남긴 에마와 테루테루보즈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날씨의 아이 (天気の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에 등장하는 신사의 주요 모델이 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내외 팬들이 성지 순례차 방문한다.
다큐멘터리 72시간 (ドキュメント72時間)
NHK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으며, 신사를 찾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