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 바위 하치만궁(토이시 하치만구)
명칭먼 바위 하치만궁(토이시 하치만구)
Toishi-Hachiman-Gu Shrine
遠石八幡宮 (といしはちまんぐう)
🗺️ 소재지

개요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거나 특정 소원 성취(안전, 사업 번창, 합격 등)를 목적으로 하는 내국인 참배객 및 일본 전통 건축과 종교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국가지정 유형문화재인 건축물을 감상하고 어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언덕 위에서 공업 지대와 신칸센을 조망하는 독특한 경험도 가능하다.

신사로 올라가는 진입로나 주변 도로가 다소 좁고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새해 등 혼잡 시기에는 차량으로 본전 근처까지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소 상업적인 분위기를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역사 깊은 신사 참배 및 건축물 감상

역사 깊은 신사 참배 및 건축물 감상

참배 무료, 어참(御朱印) 약 300-500엔

622년 창건 유래를 가진 유서 깊은 신사로, 액막이, 사업 번창, 순산 등 다양한 기원을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본전, 배전 등의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 팁: 두 종류의 어참장(御朱印帳)이 판매되고 있어 기념품으로도 좋다.
신사 경내 전역, 특히 본전 및 배전 주변
경내 개방 시간 내 (보통 09:00-16:00 또는 17:00)
어참(御朱印) 수집

어참(御朱印) 수집

약 300-500엔

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어참(御朱印)은 아름다운 서체와 인장으로 인기가 높다. 정성스럽게 작성된 서예와 신사의 인장이 어우러져 방문 기념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시기에 따라 한정 어참이 제공되기도 한다.

💡 팁: 인근 코다마 신사(児玉神社)의 어참도 이곳 수여소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
경내 수여소(社務所)
수여소 운영 시간 내 (보통 16:00 또는 17:00까지)
독특한 조망: 전통과 현대 산업의 공존

독특한 조망: 전통과 현대 산업의 공존

신사의 높은 지대에서는 슈난시의 상징적인 공업 단지와 그 사이를 지나는 신칸센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신사의 풍경과 현대 산업 시설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색적인 경관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 팁: 특히 신사 입구의 도리이(鳥居)를 통해 바라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신사 경내, 특히 도리이 주변 및 전망이 트인 곳
경내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도리이와 공업지대/신칸센 전경

도리이와 공업지대/신칸센 전경

신사 입구의 도리이 너머로 보이는 현대적인 공업단지와 빠르게 지나가는 신칸센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한다.

국가지정 유형문화재 건축물군

국가지정 유형문화재 건축물군

역사를 간직한 본전, 배전 등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세부 장식과 지붕의 곡선미가 특히 아름답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경내 산책로

계절감이 느껴지는 경내 산책로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경내는 잘 정돈되어 있어 산책하며 사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인근 코다마 신사(児玉神社)의 어참(御朱印)도 이곳 수여소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

본전 뒤편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경내에 있는 토이시 회관(遠石会館)에는 결혼식장 외에 카페도 운영되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차량으로 본전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에게 편리하다. 단, 혼잡 시기에는 상부 주차장 접근이 통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사에서는 드물게 납골전(納骨殿)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두 종류의 어참장(御朱印帳)이 판매되고 있어, 어참 수집가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신사 입구와 주변 계단은 다소 가파를 수 있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본전 근처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다만, 신사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나 주변 주택가 길이 다소 좁고 복잡하여 초행길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신사 동쪽 언덕길로 진입하면 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 새해 첫 참배 등 매우 혼잡한 시기에는 상부 주차장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슈난시 녹지공원 등이 임시 주차장으로 지정되기도 한다. 이 경우, 주차 후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또는 산요 신칸센 도쿠야마역(徳山駅)에서 하차한다.
  • 도쿠야마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보초 버스(防長バス)를 이용하여 '토이시하치만마에(遠石八幡前)' 정류장에서 내리면 신사 입구가 바로 앞에 있다.

신칸센 선로가 신사 근처를 지나가므로, 기차 내에서도 신사의 녹지를 잠시 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2월 31일 ~ 1월 3일 경

신년 첫 참배 (初詣) 및 복권 뽑기 (福みくじ)

매년 10월 ~ 11월 (주로 11월 15일 전후)

시치고산(七五三) 참배

연중 수시

각종 기원제 및 월별 행사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622년 (스이코 천황 30년)...1936년 (쇼와 11년) ~ 1941년 (쇼와 1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먼 바위 하치만궁(토이시 하치만구)의 '토이시(遠石)'라는 명칭은 '멀리 있는 바위' 또는 '신령스러운 바위'와 관련된 유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기록은 드물다고 한다.

과거 헤이안 시대에는 교토 이와시미즈 하치만궁의 별궁이자 '본조 4소 하치만(本朝四所八幡)' 중 하나로 꼽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는 당시 일본에서 매우 중요한 하치만 신사 중 하나였음을 의미한다.

경내에는 마쓰오 바쇼의 것으로 알려진 '봄이런가 이름 없는 산의 아침 안개 (春なれや名もなき山の朝かすみ)'라는 하이쿠를 새긴 구비(句碑)가 있다. 이 외에도 전시에 소실될 것을 우려해 옮겨왔으나 주인을 찾지 못한 여러 비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신사의 높은 지대에서는 현대적인 공업 단지와 신칸센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전통 신사와 현대 산업 시설의 독특한 공존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인상을 준다고 한다.

경내에 있는 '동조홍종(銅造洪鐘)'이라는 범종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얽혀 있다. 원나라의 침입(원구, 元寇) 당시 화살에 맞아 종소리가 나빠져 새로 만들었으나 여전히 소리가 좋지 않았고, 결국 두 종을 합쳐 다시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 결과 종소리가 좋아졌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한다.

일반적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납골전(納骨殿) 시설이 경내에 마련되어 있는 점도 특징적인 부분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