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셋슈 생탄지 공원 (셋슈세이탄치코엔) Sesshu Birthplace Park 雪舟生誕地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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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묵화의 대가 셋슈의 생애와 예술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잘 가꾸어진 조용하고 한적한 공원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셋슈의 생애와 관련된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고사리나무 정원을 감상하거나 셋슈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거나 특정 그림의 전시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공원 내 놀이시설이 더 다양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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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슈 기념 전시 관람
무료수묵화가 셋슈의 탄생부터 만년까지의 생애와 그의 대표적인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상주하는 직원이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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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밭과 고사리나무 정원
무료잘 관리된 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며, 일본 전통 스타일의 고사리나무 정원(카레산스이)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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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슈 동상 및 트릭아트 포토존
무료공원 내에는 셋슈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어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셋슈의 유명한 일화인 '눈물로 그린 쥐'를 모티브로 한 트릭아트 포토존이 한 곳 마련되어 있어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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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슈 동상 앞
공원의 상징적인 셋슈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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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무 정원 (카레산스이)
아름답게 조성된 일본식 고사리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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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미(쥐) 트릭아트 포토존
셋슈의 '눈물로 그린 쥐' 일화를 재미있게 표현한 트릭아트 앞에서 착시 효과를 이용한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매점에서 추억의 레토르트 카레(쇼와 시대 급식 카레와 유사한 맛)를 판매하며, 방문 기념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료로 차를 대접받았다는 방문객의 경험담이 있으며, 친절한 직원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나(에티켓 준수 필수),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며 세면대에 작은 생화가 놓여있는 등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물총이나 공 같은 간단한 놀이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므로, 가족 단위 방문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80번 국도 또는 오카야마 자동차도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키비선 또는 JR 하쿠비선 소자역에서 하차한다.
- 소자역에서 공원까지는 거리가 있으므로, 자전거를 대여(소자역 근처)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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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셋슈는 일본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국보로 지정된 수묵화 작품을 여섯 점이나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이 지역의 호후쿠지(井山宝福寺)에서 수행했는데, 장난이 심해 기둥에 묶이자 눈물로 쥐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여 스승을 놀라게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셋슈는 그림 실력뿐만 아니라 정원을 만드는 데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한다.
이 공원은 인기 위치 기반 게임인 '드래곤 퀘스트 워크'에서 특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설정되어 있어, 게임 유저들이 방문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이곳에 셋슈의 탄생을 알리는 석비 하나만 조용히 서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