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묘운산 한코지 (이타카 단린) Hankoji Temple (Iitaka Danrin) 妙雲山飯高寺(飯高檀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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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백 년 된 삼나무 숲길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어우러진 역사적 공간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탐방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강당과 총문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봄에는 모란과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조용한 경내를 거닐며 과거 학승들의 면학 분위기를 상상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진입로 일부가 좁아 대형 차량은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낮아 방문 전 버스 시간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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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건축물과 고목 숲길 산책
모란원 입장료 100엔 별도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강당, 총문, 종루, 고루 등 역사적 건축물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수백 년 된 삼나무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참도는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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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
모란원 입장료 100엔봄에는 화려한 모란과 아름다운 벚꽃, 초여름에는 싱그러운 신록, 가을에는 고운 단풍이 경내를 물들인다. 특히 본당 뒤편의 모란원은 다양한 품종의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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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속의 사색과 휴식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들리는 고즈넉한 공간은 사색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더없이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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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문에서 강당으로 이어지는 삼나무 참도
양옆으로 늘어선 거대한 삼나무와 이끼 낀 돌계단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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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물로, 특히 지붕의 곡선미와 오래된 목재의 질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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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뒤편 모란원 (개화 시기)
봄철 만개한 다양한 색상의 모란꽃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시, 또는 계단 이용이 불편한 경우 북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요 건물까지 비교적 평탄하게 접근할 수 있다.
본당 뒤편에 있는 모란원은 개화기에 방문할 경우 100엔의 협력금(입장료)이 있다.
경내에 음식점이 없으므로,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음료나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남쪽 주차장 관광안내소에서 무료 관광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시 문의해 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남쪽 주차장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경내는 넓고 일부 구간은 흙길이나 돌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남쪽 주차장과 북쪽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남쪽 주차장에는 화장실과 관광안내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출발하면 총문과 참도를 거치게 되나 계단이 다소 많다.
- 북쪽 주차장은 주요 건물(강당 등)과 가까워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 시 또는 계단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 편리하다.
- 일부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소부 본선 요카이치바역(八日市場駅)에서 소사시 커뮤니티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단,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귀가 시 버스편이 없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버스 정보는 소사시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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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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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절(寺)'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일반적인 신앙 중심의 사찰이라기보다는 승려들의 학문 연구와 교육을 위한 학문소(檀林)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타카 단린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하며, 현재 도쿄에 있는 리쇼대학(立正大学)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전성기에는 600명에서 800명에 이르는 학승들이 이곳에서 수학했으며, 모든 과정을 수료하는 데 무려 36년이 걸릴 정도로 학업 과정이 매우 엄격했다고 전해진다.
경내 주요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된 목재는 당시 권력자의 후원으로 에도(현재의 도쿄)에서부터 운반해 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기린이 온다 (麒麟がくる)
NHK 대하드라마. 아케치 미츠히데와 사이토 타카마사가 말을 타고 대화하며 미츠히데가 철포(조총)를 발사하는 장면 등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세고돈 (西郷どん)
NHK 대하드라마. 극중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닌자의 나라 (忍びの国)
시대극 영화의 배경 중 하나로, 극중 닌자들이 모이는 장소 등으로 활용되었다.
토토네짱 (とと姉ちゃん)
NHK 연속 TV 소설. 극의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게게게의 여보 (ゲゲゲの女房)
NHK 연속 TV 소설. 작품의 배경 중 한 곳으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