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타키산 후도인 (三瀧山不動院)
명칭미타키산 후도인 (三瀧山不動院)
Mitakisan Fudoin Temple
三瀧山不動院
🗺️ 소재지

개요

번화한 상점가에서 뜻밖의 평온함을 찾거나, 상업 번창과 행운을 기원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센다이 지역 고유의 복신(福神)으로 알려진 센다이 시로(仙臺四郎)와 관련된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이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에서는 센다이 시로 관련 물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복잡한 도심 속 아케이드에 자리한 사찰이라는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참배할 수 있다. 2층에는 엘리베이터로 접근하여 별도의 안치된 존상을 참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1.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1
포토 스팟
🌍
1.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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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시로(仙臺四郎)와 행운 기원

실존 인물이었던 센다이 시로는 상업 번창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복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찰 내부에 그의 조각상이 모셔져 있고 관련 상품도 판매된다. 많은 참배객이 그의 가호를 빌기 위해 방문한다.

사찰 내부 (특히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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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숨겨진 사찰

센다이역 근처 번화한 쇼핑 아케이드 '크리스로드' 내에 위치하여 쇼핑 중에도 쉽게 들를 수 있는 독특한 입지를 자랑한다. 분주한 거리와 대조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센다이시 아오바구 주오 크리스로드 상점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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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나카미세도리와 불교용품

사찰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작은 나카미세도리처럼 가게들이 늘어서 있으며, 이곳에서 불교용품, 기념품, 차 등을 판매한다. 양초와 향을 구입하여 공양할 수 있다.

사찰 입구 통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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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시로 동상 앞

행운의 상징인 센다이 시로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상업 번창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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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입구 아케이드 배경

번화한 상점가 아케이드와 사찰 입구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도시 속 사찰의 이색적인 모습을 포착하기 좋다.

방문 팁

본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용지(書き置き)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날짜는 직원이 직접 기입해 주는 경우가 있다. (통상 300엔)

참배용 양초와 향은 입구 근처 가게에서 각 50엔 정도에 구입하여 직접 불을 붙여 공양할 수 있다.

사찰 2층에 모셔진 존상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참배할 수 있으며,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하면 센다이 시로 상을 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센다이역 근처 크리스로드 상점가 아케이드 안에 위치해 있어, 처음 방문 시 간과하기 쉬우므로 지도를 잘 확인하거나 주변 상인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센다이 시로 관련 다양한 기념품(티셔츠, 부적, 작은 조각상 등)을 사찰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JR 센다이역 서쪽 출구에서 이어지는 주요 상점가 아케이드 중 하나인 '크리스로드(クリスロード)' 내에 위치한다.
  • 센다이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 상점가 아케이드 안에 있기 때문에, 간판이나 입구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찾기 쉽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28일

월례 호마 기도 (お護摩ご修行)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시대 말기 ~ 메이지시대...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센다이 시로(仙臺四郎)는 메이지 시대에 센다이에 실존했던 인물로, 본명은 '하가 시로(芳賀四郎)'이며 지적 장애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가 다녀간 가게는 반드시 번창했다는 일화 때문에 '복의 신(福の神)'으로 여겨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의 공식 웹사이트 등에는 단순히 센다이 시로의 사진에 손을 모으는 것만으로는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미소와 감사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사찰 건물 위쪽에는 일반적인 일본 사찰과 달리 교회에서 볼 법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는 언급이 있다.

참배로 양쪽에는 작은 가게들이 늘어선 '미니 나카미세(仲見世)'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 참배와 함께 소소한 구경거리를 제공한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센다이 시로 장식이 등장하기도 하여, 현지에서는 익숙한 풍경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