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금선산 장경사 (킨센잔 조케이 지) Chokeiji Temple 金泉山 長慶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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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수국과 단풍, 등나무 꽃 등 계절별 꽃과 나무를 감상하거나, 여러 탑을 비롯한 잘 가꾸어진 경내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아름답게 조성된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사찰의 여러 건축물을 둘러보거나, 고지대에서 센난 시내와 간사이 국제공항의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좁은 길로 안내될 수 있으며, 경내 편의시설(화장실, 벤치)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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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수국과 꽃 감상
무료이곳은 '아지사이데라(수국사)'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수국이 유명하다. 6월에는 경내 곳곳과 100개의 돌계단 주변이 형형색색의 수국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등나무, 가을에는 단풍도 아름다워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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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독특한 탑 관람
무료경내에는 다보탑(개산당), 일반적인 삼중탑, 그리고 공작명왕을 모신 공작보탑(孔雀宝塔)이라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상계(裳階)가 있는 삼중탑 등 세 개의 탑이 있다. 각기 다른 양식의 탑들을 한 곳에서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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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경내 산책 및 전망 감상
무료잘 정돈되고 깨끗하게 관리된 경내는 방문객에게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센난 시내와 멀리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조망할 수 있는 트인 전망 포인트가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건축물을 둘러보며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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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으로 가득한 100계단
산문으로 이어지는 100개의 돌계단 양옆으로 만개한 수국이 장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촬영 장소이다. 다양한 색상의 수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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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 수국
경내에 피어있는 수많은 수국 중에서도 특히 하트 모양으로 핀 수국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촬영 포인트이다.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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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탑들과 어우러진 풍경
다보탑, 삼중탑, 공작보탑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탑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계절 꽃과 함께 탑을 프레임에 담으면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탑의 조화가 아름답다.
방문 팁
수국 시즌에는 하트 모양을 한 수국을 찾아보는 것도 작은 재미이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차량 방문 시 내비게이션이 간혹 좁은 길로 안내할 가능성이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거나 넓은 도로 위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JR 이즈미스나가와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해당 역에는 택시가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에 편리하다.
경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식사는 미리 하거나 다른 곳에서 해결하는 편이 좋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찰 입구에는 100개의 '액막이 돌계단'이 있으며, 여성은 33단, 남성은 42단에서 액막이를 기원한다고 전해진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한와선(阪和線) 와이즈미스나가와역(和泉砂川駅) 또는 신케역(新家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2~15분 소요된다.
- 와이즈미스나가와역에는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40~50대 주차가 가능하다.
- 일부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사찰로 안내할 때 좁은 길을 경유할 수 있으므로, 넓은 길 위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수국 축제 (あじさいまつり)
등나무 축제 (藤まつり)
절분 행사 (餅投げ)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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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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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의 현재 이름인 '장경사(長慶寺)'는 게이초(慶長) 연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연호의 두 글자를 거꾸로 하여 지었다는 설이 있다.
본래 창건 당시의 이름은 '가이조지(海会寺)'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당시 배치 구조는 호류지(法隆寺)와 유사했다고 전해진다.
본존불인 여의륜관음상은 창건주로 알려진 교키(行基) 스님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며, 60년에 한 번만 공개되는 비불(秘仏)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기시와다 번주였던 오카베 가문의 기원소(祈願所)로서 번성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경내에 있는 종은 매일 아침 6시와 저녁 6시, 두 차례 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명한 코미디언 후지야마 칸비가 생전 마지막 강연회를 이 절에서 가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