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이치현 도자 미술관 (아이치켄 토지 비주츠칸) Aichi Prefectural Ceramic Museum 愛知県陶磁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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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도자기 컬렉션을 감상하고, 일본 도자 예술의 깊이 있는 역사와 다양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역사 연구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도자기 제작 체험을 할 수 있어, 독특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연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수천 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도자기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명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예관에서는 흙을 만지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유명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로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과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현재 2025년 3월 말까지 재건축으로 휴관 중이며, 2025년 4월 재개관 예정이다.
재건축 이전에는 일부 전시 설명의 영어 지원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또한, 최근 정보에 따르면 기념품 가게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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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도자기 컬렉션 관람
상설전 약 400엔 (성인 기준, 변동 가능)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약 1만 년 전 조몬 시대 토기부터 현대 도예가들의 작품까지, 7,000점이 넘는 방대한 소장품을 통해 일본 도자 예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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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제작 및 그림 그리기 체험 (陶芸体験)
약 950엔 (재료비 포함, 변동 가능)도예관에서 직접 흙을 만져 그릇 등을 만들거나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약 20분의 기초 설명 후 자유롭게 작업하며, 완성된 작품은 약 한 달 후 수령하거나 일본 내 주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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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무료 (미술관 외부 공간)유명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로가 설계한 본관과 남관 건물 자체도 하나의 볼거리이다. 넓은 부지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전시 관람 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인근 아이치 엑스포 기념공원(모리코로 파크)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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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로비 '오쿠라 랜턴' 주변
다니구치 요시로의 아버지인 다니구치 요시로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한 '오쿠라 랜턴'을 배경으로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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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장 및 정원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조각품들이나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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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관(古窯館) 주변
옛 가마터를 복원해 놓은 고요관 주변은 역사적인 분위기와 함께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도자기 체험(작도) 워크숍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많으며, 약 950엔으로 즐길 수 있다. (재개관 후 가격 변동 가능성 있음)
워크숍에서 만든 도자기는 약 한 달 후 완성되며, 직접 수령하거나 일본 내 주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결제 시 신용카드는 사용이 불가하고 전자화폐, QR코드 결제, 교통계 IC 카드는 사용 가능하다는 최근 정보가 있다. (재개관 후 확인 필요)
관내에 무료 Wi-Fi가 제공되며,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접속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미술관 부지가 넓고 건물 간 이동 거리가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곳곳에 휴게용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관내에 식당이나 매점이 운영되지 않거나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거나 인근 이케아 레스토랑 등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바닥에 직접 놓인 전시품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파손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닥 테이프가 있으나 조명 등으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평일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나고야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후지가오카역 하차 후, 메이테츠 버스 '도지시료칸(陶磁資料館)' 방면 탑승하여 '도지시료칸' 정류장에서 하차.
- 리니모(Linimo)선 탑승 후 '도지시료칸미나미(陶磁資料館南)'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10분 (약 600m).
리니모역에서의 도보 이동은 약간의 거리가 있으며, 버스는 주말 및 공휴일 위주로 운행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Aichi Prefectural Ceramic Museum' 또는 주소 '234 Minamiyamaguchicho, Seto, Aichi' 입력.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본관 앞 편리한 주차 공간은 일찍 만차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토모노 마츠리 (せともの祭)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이 위치한 아이치현 세토시는 1000년 이상 전부터 '세토야키(瀬戸焼)'라는 도자기로 유명하며, 일본에서는 도자기 자체를 '세토모노(瀬戸物, 세토의 물건)'라고 부를 정도로 상징적인 도자기 산지이다.
미술관의 본관과 남관은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로(谷口吉郎)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들인 다니구치 요시오(谷口吉生)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이다.
본관 로비에서는 다니구치 요시로가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지는 '오쿠라 랜턴(オークラランタン)'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소장품 중에는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귀중한 도자기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최근 리뉴얼 관련 정보에 따르면, 미술관 내부에 별도의 기념품 가게는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