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만간지(도도로키 부동존) Mangan-ji (Todoroki Fudōson) 満願寺 等々力不動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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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고즈넉한 사찰을 참배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관동 36 부동존 영지 순례와 같은 종교적 목적을 가진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사찰 경내를 산책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인접한 도도로키 계곡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거나, 사찰 내 작은 찻집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다만, 최근 일부 방문객들은 도도로키 계곡 산책로의 일부 구간이 예고 없이 폐쇄되어 있어 아쉬움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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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로키 계곡과 어우러진 자연환경
사찰은 도쿄 23구 내 유일의 계곡인 도도로키 계곡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사찰 참배와 함께 계곡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계곡에는 작은 강과 울창한 초목, 대나무 숲 등이 있어 평화롭고 치유되는 분위기를 제공하며,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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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
만간지(도도로키 부동존)는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경내와 계곡 주변으로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며, 가을에는 단풍과 노란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운이 좋으면 특정 지점에서 후지산과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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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사찰 체험
고슈인 비용 별도참배 기념으로 사찰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각 사찰마다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모으는 것은 일본 사찰 순례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또한, 경내에는 작은 매점이 있어 간단한 다과를 즐기거나, 특정 시기에는 계절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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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로키 계곡으로 향하는 길목 및 계단
사찰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과 돌계단은 울창한 나무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빛이 스며드는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에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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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전망대 (미하라시다이)
사찰 경내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도도로키 계곡의 전경과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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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폭포 (不動の滝) 주변
계곡 아래에 위치한 부동의 폭포와 그 주변은 작은 규모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용의 입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모습과 주변의 석상들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도도로키 계곡 산책로 일부 구간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사전에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사찰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경내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지역 특산 만쥬 등을 판매하는 작은 매점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사찰에서 판매하는 특별한 선향은 불을 붙이면 재에 글자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도로키 계곡은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도큐 오이마치선(東急大井町線) 도도로키역(等々力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역에서 나와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 다만, 신년 참배 기간이나 주말 등 혼잡한 시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회 (세쓰분)
꽃 축제 (하나마츠리)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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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만간지(도도로키 부동존)는 관동 지방의 부동명왕을 모시는 36개 사찰을 순례하는 '반도 산주로쿠 부동존 영지'의 제17번 사찰로 알려져 있다.
사찰 정문에 걸린 현판의 글씨는 에도 시대의 유명한 유학자이자 서예가였던 호소이 코타쿠가 쓴 것이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 이 사찰에는 어떤 소원이든 하나는 꼭 들어준다고 믿어졌던 지장보살상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도도로키 부동존에 모셔진 부동명왕상은 나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헤이안 시대의 고승 카쿠반이 꿈에서 계시를 받고 물이 풍부한 이곳 도도로키 계곡에 안치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일부 방문객들은 사찰 곳곳에서 용을 형상화한 장식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