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토 미술관(고토 비주츠칸)
명칭고토 미술관(고토 비주츠칸)
Gotoh Museum
五島美術館
🗺️ 소재지

개요

일본 및 동아시아의 고미술품, 특히 국보급 회화나 서예, 다도 관련 유물에 관심이 많은 미술 애호가나, 도심 속 잘 가꾸어진 넓은 일본식 정원에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특별 공개 기간에 맞춰 국보로 지정된 '겐지모노가타리 에마키'나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 에마키'와 같은 귀중한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정원에서는 다실, 연못, 다양한 석불 등을 둘러보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고 소장품 중 주요 국보급 유물은 연중 특정 기간에만 공개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또한,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여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해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국보 '겐지모노가타리 에마키' 감상

국보 '겐지모노가타리 에마키' 감상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 (특별 공개 기간 확인 필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겐지모노가타리'의 그림 두루마리로, 헤이안 시대의 화려한 궁중 문화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엿볼 수 있다. 매년 봄 골든위크 기간에 약 일주일간 특별 공개되므로 방문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팁: 공개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비교적 여유로운 평일 오전 방문을 고려해볼 수 있다.
미술관 내 특별 전시실
특별 공개 기간 중 미술관 운영 시간 내
광대한 일본식 정원 산책

광대한 일본식 정원 산책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

도쿄 도심에 숨겨진 넓은 정원으로, 연못, 다실, 다양한 석불, 오래된 나무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정원 내에는 고분도 남아있다.

💡 팁: 정원은 경사와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산책 후 니코타마가와 방면 출구(春山荘門, 재입장 불가)를 이용할 수 있다.
미술관 부지 내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정원 출구는 폐장 시간보다 일찍 닫힐 수 있음)
일본 및 동아시아 고미술 컬렉션

일본 및 동아시아 고미술 컬렉션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

도큐 그룹 창립자 고토 게이타의 개인 컬렉션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의 회화, 서예, 도자기, 다도구 등 다양한 고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국보 5점, 중요문화재 50점을 포함하며, 정기적으로 주제를 바꾸어 기획전을 개최한다.

미술관 전시실 1, 2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정원 내 다실과 연못 주변

정원 내 다실과 연못 주변

전통적인 다실 건물과 잔잔한 연못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일본 정원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아름답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산책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산책로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의 변화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기기 좋다. 다양한 석불이나 등롱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정원 내 전망 좋은 곳 (후지산 조망 가능 지점)

정원 내 전망 좋은 곳 (후지산 조망 가능 지점)

정원 높은 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니코타마가와 방면의 도시 풍경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국보급 작품인 '겐지모노가타리 에마키'와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 에마키'는 연중 특정 기간에만 특별 공개되므로, 방문 계획 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시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원은 자연 지형을 살려 조성되어 경사와 계단이 다소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산책에 도움이 된다.

미술관 내부 전시실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정원에서는 자유롭게 촬영 가능하다.

작품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한 편이므로,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 번역 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사용이 가능했다고 한다.)

정원 산책 후에는 니코타마가와 방면으로 나가는 출구 전용 문(春山荘門)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재입장은 불가능하며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미술관 내부에 카페나 레스토랑은 없지만, 음료 자판기는 비치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큐 오이마치선(東急大井町線) 가미노게역(上野毛駅) 하차 후 남쪽 출구(正面口)로 나와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역에서 미술관까지는 주택가를 통과하며, 비교적 평탄한 길이다.

가미노게역 역사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리모델링 설계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내 소규모 무료 주차장(약 5~6대)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봄 (4월 말 ~ 5월 초 골든위크 기간 중 약 1주일)

국보 '겐지모노가타리 에마키' 특별 공개

매년 가을 (주로 10월 또는 11월 중 약 1주일)

국보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 에마키' 특별 공개

비정기적 (연 수회)

다실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0...201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이 위치한 도큐 오이마치선 가미노게역의 역사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2007년 리모델링 설계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의 넓은 정원은 한 바퀴 둘러보는 데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정원 내에는 고분도 존재한다.

도큐 그룹의 창업주인 고토 게이타의 개인 소장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그의 사후에 개관하였다.

미술관 주변 지역인 세타가야구 가미노게는 도쿄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택가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정원만 별도로 입장(300엔)할 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재 운영 방침은 확인이 필요하다.

도큐 전철의 주주 우대 입장권 사용 마감일(통상 5월 말, 11월 말)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방문객이 많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