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곶의 온천(미사키노유 샤코탄) Misaki no Yu Shakotan 岬の湯しゃこた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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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메랄드빛 바다 '샤코탄 블루'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기려는 여행객, 특히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통해 피로를 풀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1인 여행객도 부담 없이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인 노천탕에서는 탁 트인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온도의 실내탕과 셀프 로우류가 가능한 사우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해 질 녘에는 수평선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만, 겨울철에는 노천탕 수온이 매우 낮거나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구역의 청결 상태(벌레, 머리카락 등)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특별 행사 기간에는 요금 변동이나 일부 시설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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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의 바다 전망 노천탕
미사키노유 온천의 가장 큰 매력은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다. 맑은 날에는 '샤코탄 블루'로 불리는 푸른 바다를, 저녁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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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온천탕과 사우나
노천탕 외에도 여러 온도의 실내 온천탕과 자쿠지, 냉탕 등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셀프 로우류가 가능한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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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허용 및 외국인 친화적 시설
일본의 많은 온천과 달리 문신이 있는 사람도 입장이 가능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입구의 발권기 등에 영어 안내가 병기되어 있으며, 직원들도 친절하다는 평가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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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탕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일몰
온천욕을 즐기며 샤코탄 블루의 바다와 수평선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입욕 중 촬영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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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 테라스 (夕日テラス)
온천 시설과 연결된 외부 테라스로, 온천을 이용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투명 의자 등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방문 팁
노천탕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해 질 녘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수건은 유료로 대여하거나 구매해야 하므로, 개인 수건을 가져가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샴푸, 바디워시 등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일본의 많은 온천과 달리 문신이 있는 사람도 입장이 허용된다.
시설 내 식당의 운영 시간이 저녁 일찍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식사를 계획한다면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노천탕 수온이 매우 낮거나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전 시설에 문의하거나 최신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현관의 자동 발매기에서 구매하며, 영어 안내도 지원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삿포로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90km,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 오타루 시내에서는 약 1시간 이내 접근 가능.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샤코탄 반도 내 다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볼 경우 렌터카 이용이 가장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오타루역 앞에서 홋카이도 추오 버스(北海道中央バス) '샤코탄 방면(積丹方面)' 노선 탑승.
- 미사키노유 온천(岬の湯)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오타루역에서의 소요 시간은 약 75분이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샤코탄 소란 미카쿠 축제 (積丹ソーラン味覚祭り)
비쿠니 신사 화염 축제 (美国神社 火祭り)
샤코탄 온천 예술제 (積丹温泉芸術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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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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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온천 이름 '미사키노유(岬の湯)'는 일본어로 '곶의 온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샤코탄 반도의 곶 근처 절벽에 위치해 있다.
온천수가 바닷물처럼 짠맛이 나고 피부에 닿으면 매끈거리는 느낌이 든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나트륨-염화물 온천의 특징일 수 있다.
시설 내 매점에서는 샤코탄 지역 특산품이나 온천 기념품, 그리고 샤코탄 지역에서 생산되는 진(Gin)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과거 운영난으로 폐쇄 위기를 겪었으나, 새로운 운영 주체가 인수하여 '벼랑 끝 온천'이라는 별칭으로 홍보하며 재기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온천 주변에서 여우와 같은 야생동물을 목격했다는 경험담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