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무이왓카 온천 폭포(카무이왓카 유노타키)
명칭카무이왓카 온천 폭포(카무이왓카 유노타키)
Kamuiwakka Hot Falls
カムイワッカ湯の滝
🗺️ 소재지

개요

온천수가 흐르는 독특한 폭포를 직접 오르며 자연을 체험하고자 하는 모험심 강한 여행객이나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선호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탐험가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헬멧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스럽게 오르내리며, 상류로 갈수록 점차 따뜻해지는 온천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웅장한 산이 펼쳐져 있어 시레토코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강산성 온천수는 피부가 민감한 경우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미끄러운 바위 구간이 많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 폭포까지의 접근 도로는 비포장 상태이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8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모험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온천 폭포 등반 체험

온천 폭포 등반 체험

체험료 약 2,000엔 (사전 예약 필수)

헬멧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온천수가 흐르는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상류로 갈수록 수온이 점차 따뜻해지며, 일부 구간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등반을 돕는다.

💡 팁: 미끄럼 방지 기능이 좋은 아쿠아 슈즈나 전용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카무이왓카 온천 폭포 계곡
예약된 체험 시간
자연 속 온천수 체험

자연 속 온천수 체험

폭포수가 만들어낸 여러 웅덩이에서 자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최상단 풀에서 온천욕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접근 가능한 구역이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거나 일부 웅덩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팁: 강산성 온천수이므로 피부가 약한 사람은 장시간 접촉을 피하고, 체험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카무이왓카 온천 폭포 계곡 내 접근 가능 구역
예약된 체험 시간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원시 자연 감상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원시 자연 감상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시레토코 국립공원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폭포를 오르며 울창한 원시림과 웅장한 산세 등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폭포로 향하는 길이나 주변에서 야생 사슴, 여우 등의 동물을 목격할 기회도 있다.

💡 팁: 곰 출몰 지역이므로 곰 방울을 휴대하거나 소리를 내며 이동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카무이왓카 온천 폭포 및 주변 지역
개방 시간 내

방문 팁

방문 최소 하루 전에는 반드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없이는 당일 체험이 불가능하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샌들이나 아쿠아 슈즈 착용이 필수적이다. 현지 자연센터 등에서 전용 미끄럼 방지 양말이나 짚신(와라지)을 구매하거나 대여할 수도 있다.

온천수는 강산성이므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체험 후 몸을 헹굴 수 있는 깨끗한 물(음용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위가 매우 미끄럽고 일부 가파른 구간이 있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방문 전 온라인으로 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10km의 도로는 비포장 상태이므로 차량 운전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우천 시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차량이 심하게 더러워질 수 있다.

곰 출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므로, 곰 방울을 휴대하거나 일행과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는 등 곰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

헬멧은 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보통 체험료에 대여가 포함된다.

폭포 등반 시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갈아입을 옷과 수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 간이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시레토코 자연센터에서 폭포까지 약 10km의 비포장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약 30~45분 정도 소요된다.
  • 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좁은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우천 시에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 성수기 특정 기간(주로 8월 중순 오본 연휴)에는 자가용 통행이 제한되고 셔틀버스만 운행될 수 있다.

차량이 흙먼지로 더러워질 수 있다.

🚌 셔틀버스 이용

  • 성수기나 자가용 통제 기간에는 시레토코 자연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 과거 셔틀버스 요금은 약 1,180엔이었으며, 운행 정보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센모 본선 시레토코샤리역에서 하차 후, 우토로 온천 방면으로 가는 샤리버스에 탑승한다.
  • 우토로 온천 버스터미널이나 시레토코 자연센터에서 하차한 후, 현지 셔틀버스(운행 시)나 택시 등을 이용해 폭포로 이동해야 한다.

대중교통만으로는 접근이 매우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4...2023년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이누어로 '카무이왓카(Kamuy Wakka)'는 '신(神)의 물'이라는 의미와 함께, 강한 유황 성분으로 인해 생물이 살기 어려워 '마물(魔物)의 물' 또는 '신령스러운 존재가 사용하는 물' 등으로도 해석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여행객들이 짚으로 만든 전통 신발인 '와라지(草鞋)'를 신고 이 미끄러운 온천 폭포를 올랐다는 언급이 있다.

폭포로 가는 길이나 폭포 주변에서 야생 사슴이나 북극여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불곰의 모습을 보았다는 경험담도 전해진다.

온천수의 산성도가 높아 10엔짜리 동전을 물에 담가 문지르면 새것처럼 반짝인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