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시레토코 5호(시레토코고코) Shiretoko Goko Lakes 知床五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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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다섯 개의 호수와 원시 자연을 탐방하고 야생동물을 관찰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작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정비된 고가 목도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다양한 길이의 트레킹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곰 출현 시기에는 안전 교육을 받거나 가이드와 동행하여 특별한 생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곰 출현으로 인해 예고 없이 지상 산책로가 폐쇄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탐방 비용은 환불되지 않는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고가 목도에는 그늘이 없어 햇볕이 강한 날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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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목도 (Elevated Boardwalk)
무료제1호수(이치코)와 주변 경관, 시레토코 연봉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망할 수 있는 약 800m(편도) 길이의 목재 산책로이다. 전기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곰의 접근을 막아주며, 휠체어나 유모차도 비교적 쉽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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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산책로 (Ground Pathways)
성인 250엔 (특정 기간 적용)다섯 개의 호수 전체 또는 일부를 가까이에서 탐방할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길이다. 곰 출현 시기(보통 5월 10일~7월 31일)에는 유료 가이드 동반 투어가 필수이며, 식생보호기간(예: 8월 1일~10월 20일)에는 안전 교육 이수 후 정해진 코스를 따라 산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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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관찰 (Wildlife Sighting)
시레토코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에조 사슴, 불곰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자연 서식지에서 관찰할 기회가 있다. 특히 고가 목도나 지상 산책로에서 사슴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곰 목격 시에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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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목도 호반 전망대
제1호수(이치코)와 그 뒤로 펼쳐진 시레토코 연산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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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수 수변
시레토코 5호 중 가장 큰 제2호수의 넓은 풍경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수면의 반영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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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수 호수 위 작은 섬 조망 지점
제3호수 안에 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작은 섬과 함께 고즈넉한 호수의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곰 출현 가능성이 높은 시기(5월 10일~7월 31일)에 지상 산책로를 탐방하려면 사전 예약 및 유료 가이드 동반이 필수이다.
지상 산책로 이용 전에는 약 10~15분간 곰 대처 방법에 대한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상 산책로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물이나 당분이 없는 차 종류만 휴대 가능하다.
곰 출현으로 인해 지상 산책로가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입장료는 환불되지 않는다.
필드하우스 주차장 요금은 500엔이며, 특정 기간(예: 식생보호기) 지상 산책로 이용료는 성인 기준 250엔이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햇볕을 피하고 동물 활동을 관찰할 확률이 높아진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충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상 산책로 탐방 시에는 걷기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항공 및 대중교통
- 메만베쓰 공항 도착 후, 렌터카 또는 대중교통 이용.
- JR 센모 본선 시레토코샤리역 하차, 역 앞에서 우토로 온천행 버스(샤리버스) 탑승 후 시레토코 5호 정류장 하차 (약 50분~1시간 소요).
삿포로에서 우토로까지 직행 버스 '이글라이너'가 하루 1편 운행하며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자가용/렌터카
- 우토로 시가지에서 약 20분 소요.
- 시레토코 5호 필드하우스에 유료 주차장(500엔) 이용 가능.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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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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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레토코라는 지명은 아이누어로 '땅의 끝' 또는 '곶'을 의미하는 '시르에토크(シㇼ゠エ・トㇰ)'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지역은 북반구에서 유빙이 관찰되는 최남단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시레토코 5호는 이오산의 분화와 지하수 용출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일본 해군의 급유함 중 '시레토코'라는 이름을 사용한 함선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소설 '반짝이끼(光る苔)'
타케다 타이준의 소설 '반짝이끼'의 배경 중 하나인 맛카우스 해식동굴이 시레토코 반도에 위치하며, 시레토코 5호와 함께 시레토코 지역의 자연을 상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