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홋카이도립 마코마나이 공원 (北海道立真駒内公園) Makomanai Park 真駒内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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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넓은 녹지 공간에서의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1972년 동계 올림픽의 발자취를 느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역사/스포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10km가 넘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봄에는 만여 그루의 벚꽃을,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삿포로 연어 박물관에서 연어의 생태를 관찰하거나, 올림픽 기념 시설인 오픈 스타디움과 아이스 아레나를 둘러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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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광활한 산책로
무료85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공원에는 10km가 넘는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봄에는 만 그루가 넘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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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 기념 시설
시설 이용 시 별도 요금공원 중앙에 위치한 마코마나이 오픈 스타디움은 1972년 동계 올림픽 개회식 및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던 곳이며, 현재도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여름에는 테니스 코트로 활용된다.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 역시 올림픽 당시 피겨 스케이팅 및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으며, 현재는 콘서트장 및 스케이트 시설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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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연어 박물관 (さっぽろサケ科学館)
일반적으로 무료 관람 (특별전 등 제외 가능성)공원 북서쪽에 위치한 삿포로 연어 박물관에서는 도요히라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생태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야외 관찰 수로에서는 가을철 산란하는 연어와 봄철 부화한 어린 연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실내 수족관에는 다양한 연어과 어류가 전시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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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4월 말 ~ 5월 초)
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만개하여 화사한 벚꽃 터널을 이루는 장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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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길 (10월 중하순)
공원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 시즌에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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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동계 올림픽 성화대
삿포로 동계 올림픽의 역사를 상징하는 성화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주차는 평일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경우가 많으나, 주말, 공휴일, 또는 특별 행사 기간에는 유료로 전환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므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공원 내 일부 화장실이 동파 방지를 위해 폐쇄될 수 있으나, 주차장이나 경기장 인근의 주요 화장실은 연중 이용 가능하다.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삿포로 시내에서 도요히라 강변 자전거길을 따라오면 공원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야생동물(곰, 여우, 까마귀 등)이 출현할 수 있으므로, 관련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음식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삿포로 연어 박물관은 일반적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장소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南北線)을 이용하여 종점인 마코마나이역(真駒内駅, N16)에서 하차한다.
- 마코마나이역에서 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마코마나이역 버스 정류장에서 죠테츠 버스(じょうてつバス) 등 공원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일부 노선은 공원 내 경기장 앞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죠잔케이 온천 방면 버스도 마코마나이역을 경유하며 공원 인근을 지나간다.
🚲 자전거 이용
- 삿포로 시내에서 도요히라 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공원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마코마나이 공원 불꽃놀이 (真駒内花火大会)
삿포로 마라톤 (札幌マラソン)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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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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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코마나이 공원은 삿포로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처이자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작은 규모의 체육관, 레스토랑,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겨울철에는 공원 산책로가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로 변신하여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공원 이름 '마코마나이'는 아이누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산 뒤쪽의 강' 정도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설이 있다.
1971년 9월, 지하철 난보쿠선 개통 전 시승식에서 마코마나이역 부근에서 탈선 사고가 있었던 기록이 있다. 이 사고로 인해 이후 토자이선과 토호선 개통 전에는 시승식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