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대학 식물원(홋카이도 다이가쿠 쇼쿠부츠엔)
명칭홋카이도대학 식물원(홋카이도 다이가쿠 쇼쿠부츠엔)
Hokkaido University Botanical Gardens
北海道大学植物園
🗺️ 소재지

개요

도심 속에서 수천 종의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식물 애호가나, 역사적인 박물관과 함께 조용히 사색하며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4,0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식물군락 사이를 거닐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홋카이도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 및 자료실을 탐방할 수 있다.

겨울철(통상 11월 초부터 4월 말까지)에는 야외 정원 전체가 문을 닫아 관람이 불가능하며, 온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공개가 중지된 상태이다. 일부 식물 안내가 일본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채로운 테마 정원과 원시림 산책

다채로운 테마 정원과 원시림 산책

고산 식물원, 장미원, 관목원, 북방 민족 식물 표본원 등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과 함께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원시림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약 4,000여 종의 식물이 자생 및 전시되고 있다.

💡 팁: 입구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볼 만한 꽃' 안내도를 참고하면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식물원 전역
개원 시간 내
역사적 건축물과 박물관 관람

역사적 건축물과 박물관 관람

입장료에 포함

1882년에 지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인 자연사 박물관과 아이누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북방민족자료실, 식물학자 미야베 킹고 기념관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에는 남극 탐험견 타로의 박제도 전시되어 있다.

💡 팁: 박물관 내부는 예상보다 작을 수 있으나, 아이누 문화에 관심 있다면 자료실 관람을 추천한다.
식물원 내 지정 건물
개원 시간 내 (건물별 운영 시간 상이할 수 있음)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

봄에는 벚꽃과 다채로운 야생화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과 장미가 아름다우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드는 등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삿포로에서 가장 오래된 라일락 나무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 팁: 방문 시기에 따라 만개하는 꽃이 다르므로, 특정 꽃을 보고 싶다면 개화 시기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물원 전역
개원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온실 (현재 보수/폐쇄 중)

온실 (현재 보수/폐쇄 중)

과거에는 다양한 열대 식물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장소였다. 재개장 시 방문을 고려해볼 만하다.

장미원 (개화 시기)

장미원 (개화 시기)

여름철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만발할 때 화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인물 사진이나 아름다운 꽃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수목원 내 숲길 및 고목 주변

수목원 내 숲길 및 고목 주변

오래된 거목들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길은 계절의 변화를 담은 깊이 있는 풍경 사진이나 인물 스냅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방문 팁

입구에서 그날 피어있는 꽃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판을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11월 초부터 4월 말까지)에는 야외 정원이 폐쇄되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현재 온실도 노후화로 인해 폐쇄 중이다.

원내에 까마귀가 많으므로, 음식물을 소지하고 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재입장을 원할 경우, 퇴장 시 매표소 직원에게 요청하여 티켓 뒷면에 재입장 도장을 받아야 한다.

일부 산책로는 흙길이거나 나무뿌리가 돌출되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하이힐이나 바퀴 달린 가방은 불편할 수 있다.

입구 근처에 100엔 동전을 사용하는 반환식 코인 로커가 있어 가벼운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식물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삿포로역 남쪽 출구에서 서쪽으로 약 10분 (약 800m)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도자이선/도호선 오도리역에서 서쪽으로 약 10분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방면)

삿포로 중심가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 식물원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주차 요금 및 가능 여부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4일

녹색의 날(みどりの日) 무료 개방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6...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식물원 내에는 삿포로에서 가장 오래된 라일락 나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내 박물관에는 1958년 일본 남극 관측대의 생존 썰매개 중 하나인 '타로'의 박제가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잠자리들이 사람을 잘 피하지 않고 손이나 머리에 앉는 독특한 경험을 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운이 좋으면 에조리스(홋카이도 다람쥐)나 드물게는 여우와 같은 야생동물을 원내에서 목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식물원 입구 화단에서는 식물원에서 잘라낸 나뭇가지를 인근 동물원의 코끼리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코끼리 분변으로 만든 퇴비를 받아 사용한다는 안내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만화 및 애니메이션 '골든 카무이'에 등장하는 특정 건물의 모델이 식물원 내 박물관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작품 팬들이 찾는 경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만화/애니메이션만화: 2014~2022, 애니메이션: 2018~

골든 카무이 (ゴールデンカムイ)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에도가이 야사쿠(江渡貝弥作)'의 집 겸 공방 건물의 외관 모델이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내 박물관(구 삿포로 박물관 본관)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작품의 팬들이 성지 순례차 방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