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로・사루룬 전망대(토로・사루룬 텐보다이) Sarurun Observation Deck サルルン展望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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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쿠시로 습원의 광활한 자연과 호수, 철도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한눈에 담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히 자연을 감상하거나 특별한 풍경 사진을 남기려는 1인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하이킹하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정상에서는 토로호와 주변 습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 그리고 운행 중인 기차를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가는 등산로가 일부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어 체력 소모가 있으며, 특히 비 온 후에는 진흙으로 미끄러울 수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고, 전망대 자체에는 벤치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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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로 습원 파노라마 조망
사루룬 전망대에서는 토로호, 사루룬토, 폰호수, 에루토 연못 등 여러 호수와 광활한 쿠시로 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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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모 본선 열차 촬영 명소
전망대 아래로 지나가는 JR 센모 본선(釧網本線)의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철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명소이다. 특히 SL 쿠시로 습원호(SL冬の湿原号) 운행 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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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하이킹 및 야생동물 관찰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숲 속 오솔길로, 하이킹을 즐기며 다양한 식생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사슴, 여우, 딱따구리 등의 목격담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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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정상
토로호, 사루룬토 등 여러 호수와 쿠시로 습원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센모 본선 철도가 함께 나오는 구도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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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향하는 숲길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숲 터널이나 우연히 마주친 야생동물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전망대 입구는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야 하며, 빨간 깃발과 'observatory entrance' 표지판을 찾는 것이 좋다. 주차장의 임시 화장실 쪽은 잘못된 경로일 수 있다.
등산로는 경사가 있고 오르내리므로 편한 신발과 긴 바지 착용이 필수적이다. 비 온 후에는 길이 매우 미끄러울 수 있다.
여름철, 특히 나무 그늘이 많은 숲길에는 모기가 매우 많으니 방충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곰 출몰 지역이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곰 방울이나 라디오 등을 휴대하여 인기척을 내는 것이 안전하다.
전망대에는 벤치나 별도 편의시설(자판기 등)이 없으니 참고한다. 주차장에는 임시 화장실이 있다.
겨울철 방문 시 길이 얼어 매우 미끄러우므로 체인젠(아이젠)과 같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센모 본선 열차 촬영을 원한다면, 미리 열차 시간표를 확인하고 방문 시간을 맞춰야 한다. (SL열차는 특히 인기)
사루보 전망대와 사루룬 전망대 갈림길에서 사루룬 전망대까지는 약 710m 거리이며, 사루보 전망대보다 사루룬 전망대의 경치가 더 좋다는 의견이 많다.
아침 일찍 방문할 경우 안개가 낄 수 있으니, 맑은 시야를 원한다면 안개가 걷힌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변에 위치한 비포장 주차장을 이용한다. 주차 공간은 약 10대 정도로 협소한 편이다.
- 주차장에서 전망대 입구까지는 도로를 따라 약 100~180m 정도 걸어야 한다. 과거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던 길은 폐쇄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센모 본선(釧網本線) 토로역(塘路駅)에서 하차한다.
- 토로역에서 전망대 주차장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일부 방문객은 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동하기도 한다.
토로역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및 관람에는 약 2시간 정도 예상할 수 있다.
🚶 도보 (전망대까지)
- 주차장(또는 전망대 입구)에서 사루룬 전망대까지는 약 20~40분 정도 소요된다.
- 등산로 초입에서 사루보 전망대와 사루룬 전망대로 갈라지며, 사루룬 전망대 방향으로 약 700~800m 더 가야 한다.
- 길은 흙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이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고 일부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다.
편안한 등산화나 운동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겨울철에는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과 같은 안전 장비를 권장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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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루룬 전망대와 인근 사루보 전망대는 같은 주차장을 공유하며, 등산로 초입에서 길이 갈라진다.
전망대로 향하는 숲길에서는 야생 사슴이나 붉은 여우, 딱따구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과거에는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바로 이어지는 좀 더 짧은 등산로가 있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고 현재는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특히 SL(증기기관차) 쿠시로 습원호가 운행하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열차 사진을 담기 위해 많은 철도 애호가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 사루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인근의 다른 유명 전망대인 호소오카 전망대보다 더 감동적이라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