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삿포로 라멘 골목(간소 삿포로 라멘 요코초)
명칭원조 삿포로 라멘 골목(간소 삿포로 라멘 요코초)
Ganso Sapporo Ramen Alley
元祖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
🗺️ 소재지

개요

삿포로 특유의 미소 라멘을 비롯하여 다양한 일본 라멘을 맛보고 싶은 라멘 애호가나 식도락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늦은 밤 해장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좁은 골목에 늘어선 17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작은 라멘 가게들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식사할 수 있고, 특히 옥수수와 버터가 들어간 삿포로식 미소 라멘이나 게, 가리비 등 해산물을 활용한 라멘 등 다채로운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인기 있는 가게는 대기 시간이 매우 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가게 내부가 협소하여 단체 방문객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가게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4
인지도

🏷️여행지 특성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양한 라멘 가게 탐방

다양한 라멘 가게 탐방

라멘 한 그릇 약 800엔부터

좁은 골목 양쪽으로 17개 이상의 라멘 가게가 늘어서 있어, 각기 다른 개성과 맛을 자랑하는 라멘을 맛볼 수 있다. 미소, 시오(소금), 쇼유(간장) 등 다양한 국물 베이스와 토핑을 비교하며 취향에 맞는 가게를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 팁: 인기 가게는 대기 줄이 길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가게 중에서도 훌륭한 맛을 내는 곳이 많으니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골목 전체
가게별 상이
삿포로 스타일 라멘 체험

삿포로 스타일 라멘 체험

약 1,000엔부터

삿포로 라멘의 대명사인 미소 라멘을 비롯해 옥수수와 버터가 듬뿍 들어간 라멘, 신선한 게나 가리비 등 해산물이 올라간 라멘 등 홋카이도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먹는 따뜻한 라멘은 일품이다.

💡 팁: 많은 가게에서 삿포로 맥주를 함께 판매하므로 라멘과 곁들여 즐기면 더욱 좋다.
골목 내 다수 가게
가게별 상이
독특한 골목 분위기

독특한 골목 분위기

1950년대부터 형성된 오래되고 좁은 골목길은 특유의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가게마다 작은 규모로 운영되며, 주방을 마주한 카운터석이 대부분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식사하는 재미도 있다.

💡 팁: 골목 자체가 포토제닉하므로, 식사 전후로 골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다.
골목 전체

추천 포토 스팟

골목 입구 간판

골목 입구 간판

라멘 골목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개성 있는 라멘 가게 앞

개성 있는 라멘 가게 앞

저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은 라멘 가게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라멘 음식 사진

라멘 음식 사진

주문한 라멘이 나오면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한다. 특히 옥수수, 버터, 해산물 등 토핑이 풍성한 라멘은 더욱 사진이 잘 나온다.

방문 팁

일부 가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테시카가 라멘(弟子屈ラーメン)은 특히 인기가 많아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점심시간이나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매우 붐비므로, 비교적 한산한 오전 11시경이나 늦은 밤에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가게 내부가 매우 협소하여(보통 7~10석 내외) 큰 짐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단체로 방문할 경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유명한 가게 외에도 맛있는 곳이 많으니, 대기 줄이 너무 길다면 다른 가게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삿포로 맥주와 함께 라멘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으니, 함께 주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南北線) 스스키노역(すすきの駅)에서 하차한다.
  • 하차 후 도보로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스스키노역은 삿포로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50년대...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유명 셰프 앤서니 부르댕이 생전에 자신의 프로그램 'No Reservations' 촬영차 이곳을 방문하여 더욱 유명세를 탔다는 얘기가 있다. 그가 방문했던 가게에는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기도 하다.

원조 삿포로 라멘 골목과 '삿포로 명소 신 라멘 골목(さっぽろ名所 新ラーメン横丁)'은 서로 다른 곳이며,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삿포로 라멘은 돼지기름을 사용하여 국물이 쉽게 식지 않도록 하고, 짠맛을 중화시켜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굵고 쫄깃하며 꼬불꼬불한 '다가수 숙성 치지레면'을 주로 사용한다.

현지에서는 옥수수와 버터가 들어간 라멘이나 화려한 해산물 라멘은 주로 관광객들이 찾는 메뉴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현지인들은 차슈, 멘마, 파 등 기본적인 토핑의 라멘을 더 즐겨 먹는다고 한다.

골목 내 '테시카가 라멘(弟子屈ラーメン)'은 훈제연어를 이용한 시오라멘이나 구운 삼겹살을 올린 미소라멘 등 독특한 메뉴로도 알려져 있으며, 아이누 문화를 컨셉으로 한 지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TV

앤서니 부르댕: 파트 언노운 (Anthony Bourdain: No Reservations)

유명 셰프 앤서니 부르댕이 삿포로를 방문했을 때 이 라멘 골목의 한 가게에서 삿포로 스타일 라멘을 맛보는 장면이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