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운이 오는 신사 (라이운 진자) Raiun Shrine 来運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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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맑고 맛있는 '라이운의 물'을 직접 마시거나 떠가려는 사람들과, 신비로운 자연 속에서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온과 행운을 얻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샤리다케의 복류수가 솟아나는 샘물을 맛볼 수 있고, 울창한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신사 본전까지 올라 참배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야생 다람쥐나 작은 동물들도 관찰할 수 있다.
본전으로 향하는 길이 일부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아 미끄러지기 쉬우며, 특히 비가 온 후나 겨울철에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여름철에는 모기 등 벌레가 많아 방문 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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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샘물 '라이운의 물' 마시기 및 길어 가기
무료 (물통 별도 준비 또는 구매)샤리다케의 눈 녹은 물이 수십 년에 걸쳐 정화되어 솟아나는 '라이운의 물'은 차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준비해 온 물통에 직접 물을 담아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마시며 그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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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숲길 산책과 라이운 신사 본전 참배
무료나무 도리이를 지나 이끼 낀 다리를 건너 숲 속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작고 소박한 라이운 신사 본전에 다다른다. 조용히 참배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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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속 야생 동식물과의 만남
무료신사 주변은 잘 보존된 자연환경 덕분에 에조리스(홋카이도 청설모)나 작은 뱀, 다양한 새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울창한 나무와 맑은 물가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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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나무 도리이와 샘물
신사의 시작을 알리는 소박한 나무 도리이와 그 옆으로 흐르는 맑은 '라이운의 물'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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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운수교(運水橋)와 숲길
신사로 향하는 길목의 작은 다리와 주변의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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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운 신사 본전과 에마(絵馬)
숲 속에 조용히 자리한 아담한 본전과 소원이 적힌 다채로운 에마들이 걸려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라이운의 물'을 담아갈 개인 물통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 전용 물통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미치노에키 샤리'에서 더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며 가격은 약 500엔이다.
신사는 무인이므로, 에마(소원 나무판)나 오마모리(부적)는 '미치노에키 샤리'에서 미리 구매해야 한다. 고슈인(참배 도장)은 제공되지 않는다.
여름철에는 모기나 부요 등 벌레가 많으므로, 방문 전 벌레 퇴치제를 반드시 뿌리는 것이 좋다.
곰 출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므로, 만약을 위해 곰 방울을 휴대하거나 일행과 함께 대화하며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통신사(au)는 서비스 지역이 아닐 수 있다.
본전으로 가는 길은 비포장 흙길이며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비 온 후나 눈이 쌓였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내비게이션으로 신사를 검색할 때 '라이운 공원(来運公園)'으로 설정하면 더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은 구비되어 있으나, 겨울철에는 화장실이 폐쇄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가장 편리한 접근 방법이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목적지를 '라이운 공원(来運公園)'으로 설정하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 신사 입구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비포장).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다소 불편한 편이다.
구체적인 대중교통 노선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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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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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라이운(来運)'은 '운이 온다'는 좋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원래 이 지역을 부르던 아이누어 '라이쿠루나이'는 '죽은 자의 연못' 또는 '죽은 자의 강'을 뜻한다는 얘기가 있다. 아이누 문화에서 죽은 자는 지혜와 은혜를 주는 존재로 여겨져 이 샘물을 성스럽게 여겼다고 전해진다.
신사에서 솟아나는 '라이운의 물'은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샤리다케(斜里岳)에 쌓인 눈이 수십 년간 지하를 흐르며 정화된 복류수로, 분당 약 5톤이 솟아나며 연중 6℃ 정도의 수온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여름에는 매우 차갑고 겨울에도 잘 얼지 않는다고 한다.
무인 신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유는 '파워 스팟'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며, 특히 맑고 맛있는 샘물을 마시거나 떠가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근처 호텔인 '키타코부시 시레토코 호텔 & 리조트'에도 이 신사의 분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나 주변 숲에서 에조리스(홋카이도 청설모)나 작은 뱀 같은 야생동물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