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시리 호수(아바시리코)
명칭아바시리 호수(아바시리코)
Lake Abashiri
網走湖
🗺️ 소재지

개요

겨울철 빙어 낚시와 같은 특별한 체험을 하거나, 사계절 변화하는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직접 빙어를 낚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호수 주변의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 군락을 관찰하거나 계절별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짙은 안개가 발생하여 호수의 전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때때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대표 액티비티: 겨울 빙어 낚시 체험

낚시 체험 약 800엔 ~ 1,800엔 (장비 대여료 등 포함 여부에 따라 다름)

겨울철 아바시리 호수의 가장 인기 있는 활동으로, 두껍게 언 호수 얼음에 구멍을 뚫고 빙어(와카사기)를 낚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낚은 빙어는 현장에서 즉석 튀김으로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 팁: 낚시 도구 일체(낚싯대, 미끼, 의자 등)와 방한용 텐트 등을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 방문해도 체험할 수 있다.
호수 결빙 구역 내 지정된 빙어 낚시터
통상 1월 초 ~ 3월 초 (결빙 상태 및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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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감상: 요비토 반도 및 호숫가 산책

무료

호수 동쪽으로 돌출된 요비토 반도(呼人半島)에는 총 길이 약 7km의 자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함께 물푸레나무 군락 등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수 주변의 다른 산책로나 자전거길도 인기가 있다.

💡 팁: 봄(4월 하순~5월 초순)에는 물푸레나무의 하얀 꽃,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이 특히 아름다워 사진 촬영에도 좋다.
요비토 반도 산책로, 호수 주변 일대
상시 개방 (일몰 후에는 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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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체험: 다양한 수산 자원과 캠핑

무료 (일부 채취 체험 또는 캠핑장 시설 이용 시 유료 가능성)

아바시리 호수는 참재첩, 빙어, 잉어, 붕어, 연어, 송어 등 풍부한 수산 자원의 보고이다. 호숫가에서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지미(재첩) 채취 체험 등을 할 수도 있다. 호수 주변에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 팁: 호반에 위치한 요비토우라 캠핑장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화장실 등의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정보가 있다.
호수 전역 및 호숫가 캠핑장 (예: 요비토우라 캠핑장)
상시 (캠핑장 운영 기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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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 위 설경과 빙어 낚시 텐트

겨울철, 광활하게 펼쳐진 눈 덮인 호수와 그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알록달록한 빙어 낚시 텐트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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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토 반도 전망 지점에서의 호수 전경

요비토 반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타나는 전망 좋은 곳에서 사계절 변화하는 아바시리 호수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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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석양에 물든 호수 풍경

날씨가 좋은 날 해질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호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석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 등을 남기기 좋다.

방문 팁

겨울철 빙어 낚시 체험 시, 낚싯대, 미끼, 의자, 방한 텐트 등 모든 장비를 현장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낚은 빙어는 인근 식당이나 시설에서 튀김 등으로 즉석에서 요리해 맛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요리 비용 별도).

호수 주변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영 캠핑장 (예: 요비토우라 캠핑장)이 있으며, 화장실과 취사장 등의 기본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 캠핑을 계획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가을철에는 호수 주변의 단풍과 일몰 시각의 석양이 어우러져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 시기에는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방문 시점에 따라 호수 주변에 안개가 짙게 끼어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호수 전체의 광활한 풍경을 조망하고 싶다면, 맑고 화창한 날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JR 세키호쿠 본선 열차를 이용하면 차창 밖으로 아바시리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요비토역 근처를 지날 때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시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메만베츠 공항(MMB)이다.
  • 메만베츠 공항에서 아바시리 시내 또는 JR 메만베츠역 방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JR 열차 이용 시

  • JR 세키호쿠 본선(石北本線)의 요비토역(呼人駅) 또는 메만베츠역(女満別駅)이 호수와 가깝다.
  • JR 아바시리역(網走駅)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나 관광지 순환버스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특급 오호츠크(オホーツク) 열차가 메만베츠역에 정차한다.

🚌 버스 이용 시

  • 아바시리역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 버스 중 호수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한다.
  • 텐토산(天都山) 방면 버스 탑승 후 '관광호텔 앞(観光ホテル前)' 정류장 등에서 하차하여 호수 주변으로 접근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6000년 전...192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바시리 호수는 홋카이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빙어 어획량을 자랑하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빙어알은 일본 전역으로 출하될 만큼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호수 바닥에는 바닷물이 역류하여 쌓인 염분 농도가 높은 물이 머물러 있는 독특한 '메로믹틱 호수(부분 순환 호수)'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호수 주변의 숲은 왜가리의 번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으로 평가받는다.

겨울철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야생 여우가 목격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예능 프로그램

히가시노・오카무라의 여행원숭이 시즌2 (東野・岡村の旅猿2 プライベートでごめんなさい…)

「홋카이도・굿샤로호 카누로 가는 비탕 여행 (北海道・屈斜路湖 カヌーで行く秘湯の旅)」편에서 출연자들이 아바시리 호숫가에 들러 연어와 교감하고 도시락을 먹는 장면이 방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