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샤리산(샤리다케) Mount Shari 斜里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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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홋카이도의 명산으로, 도전적인 등반을 통해 정상에서의 탁 트인 파노라마 경관을 만끽하려는 등산객과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100명산 완등을 목표로 하거나, 계곡 등반과 같은 특색 있는 산행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계곡을 따라 여러 차례 물을 건너는 사와노보리(沢登り)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파른 암릉 구간과 숲길 등 다채로운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체력을 시험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오호츠크해, 시레토코 연산, 주변 평야와 호수 등 웅장한 자연경관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일부 등산로는 미끄러운 암반이나 불안정한 자갈길 구간을 포함하며, 특히 구도(旧道)는 계곡 수위 변화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여름철에는 정상 부근에 벌레가 많다는 경험담이 있으며, 명확한 이정표가 부족한 구간도 있어 초심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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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旧道) 계곡 등반 (사와노보리)
등산로 초입부터 여러 차례 계곡물을 건너고 크고 작은 폭포 옆을 지나는 등 역동적인 계곡 등반(사와노보리)을 경험할 수 있다. 물에 젖을 수 있으므로 방수 등산화와 여벌 양말 준비가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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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
해발 1,547m 정상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오호츠크해, 시레토코 연산, 구나시리섬, 에토로후섬까지 광활한 360도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의 평야와 호수도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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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新道) 능선길과 구마미고개(熊見峠) 조망
비교적 완만한 신도(新道)는 능선을 따라 걷는 구간이 있어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산행하기 좋다. 특히 구마미고개(熊見峠)에서는 샤리정부터 노토리곶까지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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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산 정상
360도로 펼쳐지는 오호츠크해, 시레토코 연산, 주변 평야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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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旧道) 폭포 구간
계곡 등반 중 만나는 여러 폭포와 계류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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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미고개(熊見峠)
신도(新道) 구간 중 하나로, 샤리정 방면의 탁 트인 전망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계곡 구간이 많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등산화와 스패츠(각반) 착용이 권장된다.
계곡 횡단 시 균형을 잡기 위해 등산 스틱이 유용하다.
여름철 등반 시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곰 출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므로 곰 방울이나 곰 스프레이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하다.
등산로 입구인 기요타케 산장(清岳荘)에서는 주차 협력금(100엔)과 화장실 이용료(100엔)를 지불해야 한다.
체력 소모가 큰 산행이므로 최소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식수와 행동식을 준비해야 한다.
구도(旧道)는 계곡 등반으로 다소 험하며, 신도(新道)는 비교적 일반적인 등산로이다. 체력과 경험에 맞춰 코스를 선택하거나, 오를 때 구도, 내려올 때 신도를 이용하는 조합이 많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샤리정 또는 기요사토정에서 등산로 입구인 기요타케 산장(清岳荘)까지 이동한다.
- 기요타케 산장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수 km 구간은 비포장도로이다.
주차 공간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차 협력금 100엔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센모 본선(釧網本線) 시레토코샤리역(知床斜里駅)에서 기요타케 산장행 샤리버스(斜里バス)를 이용한다.
- 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첫차는 오전 6시 30분경 출발한다 (운행 시기 및 시간표 변동 가능성 있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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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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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샤리산의 옛 아이누어 이름은 '온네누푸리(Onnenupuri)'였다고 전해진다.
산 이름에 사용된 '샤리(Shari)'는 아이누어로 '갈대가 자라는 습지'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그 모습이 후지산과 닮았다고 하여 '오호츠크 후지(オホーツク富士)' 또는 '샤리 후지(斜里富士)'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저명한 산악인이자 작가인 후카다 규야가 선정한 '일본 100명산'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 많은 등산 애호가들이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