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삿포로시 마루야마 동물원 Sapporo Maruyama Zoo 札幌市円山動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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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북극곰, 레서판다, 눈표범 등 추운 지역 동물들을 비롯해 다양한 희귀 동물을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동물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하게 조성된 테마별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일본 최대 규모의 북극곰관과 2024년 봄에 개장한 오랑우탄 및 보르네오 숲 전시관에서 특별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과 동물들의 활기찬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몇몇 동물의 사육 공간이 다소 좁아 보이거나,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관람에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북극곰관 (Polar Bear Pavilion)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북극곰 전시관으로, 유리 터널을 통해 물속에서 헤엄치는 북극곰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북극곰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레서판다 관람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물이다. 나무를 능숙하게 오르내리거나 관람객에게 익숙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여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철 동물 관람 및 설경
겨울에 방문하면 눈 속에서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늑대, 시베리아 호랑이, 눈표범 등 추운 지역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설경과 어우러진 동물원의 풍경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북극곰관 수중 유리 터널
물속을 유영하는 북극곰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레서판다 전시관 앞
나무를 타거나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레서판다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설경 속 맹수사 (겨울철)
눈 덮인 배경과 함께 늑대, 호랑이, 눈표범 등 맹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겨울철 방문 시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을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따뜻한 옷차림과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 마루야마코엔역에서 동물원까지 이어지는 마루야마 공원 산책길은 특히 벚꽃 시즌이나 가을 단풍철에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일부 조류사나 기린사는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등의 이유로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으므로, 특정 동물을 보고 싶다면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동물원 내 기념품 가게에는 홋카이도 한정 동물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이 구비되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및 특정 기간은 휴원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반드시 운영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어린이 동물원(Children's Zoo)에서는 아이들이 다람쥐원숭이, 비버,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다.
연간 패스포트(성인 2,000엔)는 1년간 유효하며, 자주 방문할 계획이라면 경제적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삿포로 시영 지하철 토자이선(東西線) 마루야마코엔역(円山公園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동물원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소요된다.
마루야마코엔역에서 동물원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도보
- 마루야마코엔역에서 마루야마 공원을 통과하여 동물원까지 산책하며 이동할 수 있다.
공원 내 경치를 즐기며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밤의 동물원 (夜の動物園)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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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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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삿포로시 마루야마 동물원은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2010년부터 4년간 두 마리의 하이에나를 번식시키려 했으나, 나중에 두 마리 모두 수컷으로 밝혀진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한때 연간 입장객 수가 100만 명을 넘었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시설 개선과 새로운 전시관 개장 등으로 다시금 방문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이야기가 있다.
동물원 내에는 사용되지 않은 원시림 지역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