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콘서트홀 키타라
명칭삿포로 콘서트홀 키타라
Sapporo Concert Hall Kitara
札幌コンサートホール Kitara
🗺️ 소재지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 시설을 갖춘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 오케스트라, 파이프 오르간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나 문화 예술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삿포로 교향악단의 주요 활동 거점이기도 하다.

대홀 또는 소홀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대홀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 전후로 홀 내부의 카페나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인접한 나카지마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좌석에서는 무대 시야가 다소 가려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특히 겨울철에는 역에서부터 다소 걸어야 하는 점이 언급된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없는 점도 불편함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감상

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감상

삿포로 콘서트홀 키타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뛰어난 음향 설계를 자랑하며, 오케스트라, 실내악, 파이프 오르간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최적의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삿포로 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가 열리는 주요 무대이다.

대홀 및 소홀
나카지마 공원 내에서의 문화적 휴식

나카지마 공원 내에서의 문화적 휴식

아름다운 나카지마 공원 안에 위치하여, 공연 관람 전후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홀 내외부에는 조각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 '상향(相響)'이 설치되어 있어 예술적 감흥을 더한다.

콘서트홀 주변 및 나카지마 공원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공연 관람객을 위해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샵, 물품보관소(클로크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에 음료를 즐기거나 식사를 할 수 있다.

콘서트홀 내부

추천 포토 스팟

콘서트홀 외관과 나카지마 공원의 조화

콘서트홀 외관과 나카지마 공원의 조화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콘서트홀 건물과 사계절 아름다운 나카지마 공원의 자연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대홀 내부 (공연 전후 또는 허용 시)

대홀 내부 (공연 전후 또는 허용 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과 독특한 빈야드 스타일의 객석 구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촬영은 규정 확인 필요)

로비의 안도 타다오 조각 '상향(相響)'

로비의 안도 타다오 조각 '상향(相響)'

홀 내부에 설치된 유명 조각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과 함께 예술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연 관람 시 복장 규정은 특별히 없으나, 클래식 공연장인 만큼 단정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지하철역에서 홀까지 도보 이동 구간이 추울 수 있으므로 방한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공연은 녹음 및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므로, 공연 시작 전 관련 안내를 숙지해야 한다.

공연 중에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거나 무음으로 설정해야 하며, 일부 안내에서는 전원을 완전히 끌 것을 요청하기도 한다.

물품보관소(클로크룸)가 운영되므로, 두꺼운 외투나 큰 짐은 맡기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공연 규모에 따라 혼잡할 수 있다.

대홀 2층 일부 좌석은 난간으로 인해 시야가 가릴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가능 공연의 경우, 푸드 트럭이 운영되기도 한다.

홀 내 레스토랑 '테라스 레스토랑 키타라'는 공연이 없는 날에는 일찍 문을 닫을 수 있으므로, 이용 전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나카지마코엔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호로히라바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역에서 공원 내부를 통과하여 이동합니다.

🚋 시영전차 (노면전차)

  • 삿포로 시영전차 '나카지마코엔도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분.

🚌 버스

  • 홋카이도 중앙버스 '나카지마코엔 이리구치', '호로히라바시' 정류장 하차.
  • JR 홋카이도 버스 '나카지마코엔 이리구치', '나카지마코엔에키마에', '호로히라바시에키마에' 정류장 하차.

각 정류장에서 도보 이동 필요.

축제 및 이벤트

2024년 10월 4일 오후 8시

고전과 낭만사이 (현악 사중주 콘서트)

매년 여름 (주로 7월)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PMF)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7...지속적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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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콘서트홀의 애칭 '키타라(Kitara)'는 그리스 신화 속 예술의 신 아폴론이 연주하던 악기 '키타라(Kithara)'와 방위를 나타내는 '북쪽(北, Kita)'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악기 '키타라'의 현은 조화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애칭 '키타라'의 영문 표기는 원래 악기 스펠링인 'Kithara'에서 'h'를 제외한 'Kitara'로 정해졌는데, 이는 발음의 용이성과 대중적 친밀도를 고려한 결과라고 한다.

건물 내외부에는 홋카이도 출신 조각가 안도 타다오(安田侃, Kan Yasuda)의 작품 3점으로 구성된 '상향(相響)'이 전시되어 있다.

대홀의 음향 설계를 위해 객석에 곡선형 반사벽을 설치하고 홋카이도산 목재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은 1998년 방문 당시 키타라 홀을 '근대적인 콘서트홀로서는 세계 최고'라고 극찬한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2013

탐정은 바에 있다 2 스스키노 대교차점 (探偵はバーにいる2 ススキノ大交差点)

주인공이 바이올리니스트 유미코(오노 마치코 분)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배우 오노 마치코는 이 장면을 위해 실제로 바이올린 연주를 연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