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삿포로 예술의 숲(삿포로 게이주쓰노모리) Sapporo Art Park 札幌芸術の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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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삿포로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야외 조각품과 미술관 전시를 함께 감상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독특한 산책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은 숲길을 따라 설치된 국내외 현대 조각 작품들을 탐험할 수 있고, 삿포로 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예 스튜디오에서 직접 창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부 야외 전시 공간은 지형 변화가 있고 비포장길이 있어 모든 방문객에게 접근이 쉽지 않을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야외 조각품 관람이 제한된다. 또한, 대중교통으로 접근 시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영어 웹사이트의 정보 업데이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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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조각 정원 (Sapporo Sculpture Garden)
성인 700엔7.5헥타르의 넓은 자연 속에 64명의 작가가 제작한 74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예술품들을 감상하며 숲길을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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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미술관 (Sapporo Art Museum)
전시별 상이삿포로와 홋카이도에 연고가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연중 개최한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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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마 다케오 옛 저택 (Takeo Arishima Residence)
무료 입장 (카페 이용료 별도)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에 활약한 유명 소설가 아리시마 다케오가 삿포로에서 거주했던 저택을 이전, 복원한 곳이다.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운영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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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카라반(Dani Karavan)의 작품 '숨겨진 정원으로 가는 길(The Way to the Hidden Garden)' 내부
원뿔 형태의 조형물 내부로 들어서면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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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 덮인 야외 조각 정원
하얀 눈과 어우러진 조각품들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특히 설경을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이 아름답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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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과 조각 작품이 어우러진 숲길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잎 사이로 보이는 조각품들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야외 조각 공원 전체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안배를 잘 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는 넓고 일부 경사지거나 비포장된 흙길이 있으므로 편안한 운동화 착용은 필수이다. 비 온 후에는 일부 구간이 진흙으로 변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야외 조각품 대부분이 눈에 덮여 관람이 어렵지만, 1인당 500엔에 스노슈를 대여하여 설경 속을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삿포로 미술관 입구 매표소 건물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은 1인당 약 2,300엔에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코마나이역에서 버스로 환승해야 하며, 버스 배차 간격이 다소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식 영어 웹사이트의 정보가 최신이 아니거나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일본어 웹사이트에서 최신 전시 및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어린이를 동반한다면 사토 추료 어린이 아틀리에의 체험 프로그램이나 특별 전시(과거 픽사 전시 등)를 고려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버스 이용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南北線) 종점인 마코마나이역(真駒内駅)에서 하차한다.
- 마코마나이역 버스 터미널 2번 승강장에서 주오(中央)버스 소라누마선(空沼線, 마코108) 또는 다키노선(滝野線, 마코102, 마코107)을 탑승한다.
- '게이주쓰노모리 이리구치(芸術の森入口)' 또는 '게이주쓰노모리 센터(芸術の森センター)'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13~15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택시 이용도 가능하나 요금이 비쌀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삿포로 시내 중심부에서 국도 453호선을 이용하여 남쪽으로 약 30~40분 소요된다.
- 공원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1회 500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야외 스테이지 음악 공연
겨울철 스노슈잉 트레일 운영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내에는 일본의 유명 소설가 아리시마 다케오가 삿포로에 거주하던 시절의 저택이 이전, 복원되어 있다. 이 '아리시마 다케오 옛 저택'은 그의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고즈넉한 분위기의 카페로도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홋카이도 출신의 저명한 조각가 사토 추료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조각 및 조형 워크숍을 운영하는 '사토 추료 어린이 아틀리에'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겨울철에는 야외 조각 정원이 눈으로 덮여 일반적인 작품 감상이 어려운 대신, 스노슈를 신고 설경을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로 변신한다. 이는 다른 계절에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즐길 거리로 알려져 있다.
야외에 전시된 일부 추상적인 현대 조각품들은 그 명칭이나 형태 때문에 방문객들 사이에서 작품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토론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고 한다.
미술관 매표소가 있는 건물 2층에는 뷔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의 점심 뷔페를 즐기기 위해 공원을 찾는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음식 맛이 괜찮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