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란코시 조개 박물관 (란코시초 카이노야카타) Shellfish Museum of Rankoshi 蘭越町貝の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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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 세계의 다채로운 조개껍데기와 희귀한 화석을 직접 관찰하고 해양 생태에 대해 배우고 싶은 조개 애호가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교육적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수천 점에 이르는 아름다운 조개 표본과 거대한 고대 생물 복원 모형, 암모나이트 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조개는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운이 좋다면 살아있는 '바다의 요정' 클리오네의 헤엄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영어 안내가 부족하고 일부 전시 공간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동절기(1월~3월)에는 휴관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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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채로운 조개 및 화석 컬렉션
전 세계의 희귀하고 아름다운 조개 약 1,500종 5,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홋카이도에서 발견된 암모나이트 화석과 거대한 직각패 모형도 볼 수 있다. 일부 조개는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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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클리오네(바다천사) 관찰
제2관에는 해저를 이미지화한 공간에 살아있는 클리오네(바다천사)가 전시되어 있으며, 유빙의 천사로 불리는 이 작은 생명체의 신비로운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단, 클리오네 전시 유무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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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환경 교육 전시
조개 표본 전시 외에도 해양 생태계와 먹이 사슬, 그리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미세 플라스틱 등 해양 오염에 관한 교육적인 내용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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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직각패 모형 앞
실물 크기로 재현된 거대한 직각패 모형은 그 크기만으로도 압도적이며,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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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개 전시 배경
푸른 벨벳 배경에 하얗고 다채로운 조개들이 아름답게 전시된 구간은 우아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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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네 수조 (관찰 가능 시)
작고 신비로운 클리오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 특별한 사진이 될 것이다. (단, 촬영 시 플래시 사용은 금지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 할인을 원한다면 박물관 옆에 위치한 '미치노에키 쉘 플라자 란코시' 휴게소에 할인권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7월과 8월에는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단, 1월부터 3월까지는 동절기 휴관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박물관 내에는 100엔으로 즐길 수 있는 '조개 뜨기' 체험 코너가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전시 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다양한 조개 관련 상품과 화석 등을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다면 들러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삿포로 시내에서 약 2시간 소요.
- 주차는 인접한 '미치노에키 쉘 플라자 란코시'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차
- 박물관 바로 옆 '미치노에키 쉘 플라자 란코시'에 넓은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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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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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건물 중 제1관의 외관은 두 장의 껍데기를 가진 이매패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입구의 문 손잡이에도 조개가 박혀 있는 등, 건물 곳곳에서 조개를 모티브로 한 세심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본 내에서도 조개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박물관은 드문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물관 건립 당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장하고 있던 조개 표본들을 기증했다고 전해진다.
수십 년 전 이 박물관 건설에 직접 참여했던 관계자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때 박물관의 직원이 100년 만에 신종 클리오네를 발견하고 직접 명명한 저명한 박사라는 소문이 방문객들 사이에 돌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