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이와하우스 프레미스트 돔 Daiwa House PREMIST DOME 大和ハウス プレミストドー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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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대규모 콘서트 및 이벤트를 즐기려는 스포츠 팬, 음악 애호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세계적으로 드문 경기장 전환 시스템이나 국제적인 대회를 개최한 이력 등으로 인해 건축 및 스포츠 시설에 관심 있는 이들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J리그 축구 경기나 대형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가 없는 날에는 돔 내부를 견학하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특한 시설을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대규모 행사 시 입장과 퇴장, 내부 편의시설 이용에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하며, 특히 행사 종료 후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길은 매우 혼잡하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일부 좌석은 경기장이나 무대와의 거리가 멀게 느껴지거나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세계 유일의 가변형 경기 시스템 '호버링 스테이지'
야구용 인조잔디 필드와 축구용 천연잔디 필드를 공기부상 방식으로 통째로 이동시켜 교체하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호버링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하여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개최한다. 이 독특한 전환 과정은 약 10~15시간이 소요되며, 그 자체로 기술적인 볼거리로 평가받는다.

국제적 규모의 다목적 이벤트 공간
최대 4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02 FIFA 월드컵, 2019 럭비 월드컵,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경기 등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대형 콘서트, 자동차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전천후 실내 환경 및 가족 친화 시설
돔 구조로 되어 있어 삿포로의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나 궂은 날씨에도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 경기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아차 보관소나 어린이 놀이 공간(일부 행사 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경기장 외부 전경 (우주선 디자인)
독특한 은빛 돔 형태의 외관은 마치 우주선이 착륙한 듯한 인상을 주어, 경기장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경기장 내부 (경기/이벤트 시)
수많은 관중과 함께 경기의 열기나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를 담을 수 있는 역동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응원 모습이나 전광판을 함께 담으면 생생한 현장감을 더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삿포로 시내 또는 경기장 내부
경기장 내에 위치한 전망대(유료)에서는 삿포로 시내의 탁 트인 풍경 또는 특별한 각도에서 경기장 내부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축구장이나 야구장이 설치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대형 행사 시에는 입장 및 퇴장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최소 1시간 이상 일찍 도착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후쿠즈미 지하철역은 행사 종료 직후 매우 혼잡하며, 역까지의 도보 이동에도 시간이 걸리므로, 삿포로역 방면 버스(80번대, 96번) 이용도 고려할 수 있다.
내부 식음료 매점은 대기 줄이 길고 일찍 품절될 수 있으므로, 경기/공연 시작 전 미리 구매하거나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편리하다.
행사가 없는 날 운영되는 유료 '돔 투어'를 이용하면 선수 라커룸, 불펜, 그라운드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사전 예약 및 운영 확인 권장)
스포츠 경기나 이벤트 관람 시 주차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요금은 1대당 2,500엔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유아차 보관 서비스와 어린이 놀이 공간(일부 행사 시)이 제공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삿포로 시영 지하철 도호선(東豊線) 후쿠즈미역(福住駅, H14) 하차 후 3번 또는 4번 출구 이용.
- 역에서 경기장까지 도보 약 10~15분 소요. 경기장 지붕이 멀리서 보이므로 방향을 찾기 쉽다.
행사 종료 후에는 역과 열차가 매우 혼잡할 수 있다.
🚌 버스
- 삿포로역 버스터미널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돔으로 향하는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예: 80번대, 96번 버스 등)
- 신치토세 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도 경기장까지 운행한다 (일부 시간대).
경기 및 이벤트 일정에 따라 특별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 경기장 내 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 1대당 2,500엔).
- 대형 행사 시에는 주차권을 사전에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도로(36번 국도, 히츠지가오카도오리)는 교통량이 많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인근 코인 주차장은 요금이 비쌀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삿포로 모빌리티 쇼 (구 삿포로 오토살롱)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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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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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삿포로 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야구용 인조잔디 필드와 축구용 천연잔디 필드를 공기부상 방식으로 통째로 이동시켜 교체하는 '호버링 시스템'이다. 이 전환에는 약 10~15시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닛폰햄 파이터즈 야구팀이 홈구장으로 사용할 당시, 홈팀이 3루 덕아웃을 사용하는 일본프로야구의 몇 안 되는 구장 중 하나였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은 장소이며, 마이클 오언의 이른바 '할리우드 액션'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이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삿포로의 많은 강설량 때문에 돔 형태로 지어졌으며, 실제로 과거에는 스키 경기를 위해 경기장 내부를 설원으로 바꾼 적도 있다.
축구 경기 시 골라인 뒤편 광고판 너머 바닥이 필드보다 약 3m 낮아, 득점 후 흥분한 선수가 광고판을 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프로야구팀 닛폰햄 파이터즈는 삿포로시와의 구장 사용료 및 수익 배분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다 2023년 인근 기타히로시마시의 새 구장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로 이전했다는 얘기가 있다.
대한민국 축구 및 야구 국가대표팀이 이 경기장에서 유독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경우가 많아,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삿포로의 사지(死地)'로 불리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아이카츠! (アイカツ!)
애니메이션 아이카츠! 91화에서 삿포로 돔을 모델로 한 경기장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