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본성사(혼조지) Honjoji Temple 本成寺 |
|---|---|
|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거나, 매년 열리는 독특한 '오니오도리(鬼踊り)'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에치고의 미켈란젤로'로 불린 이시카와 운초의 예술 세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본당과 객전 등 장엄한 건축물을 둘러보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료로 공개되는 이시카와 운초의 대표작 '아카우시(赤牛)'를 감상하거나, 그의 묘소를 참배하며 예술가의 삶을 기릴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시카와 운초 관련 작품에 대한 안내 부족, 경내 정원 연못의 수질 관리 미흡, 여름철 냉방시설 부재 등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특정 시기에는 본당 내부 관람이 예약제이거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아카몬 (赤門)
사찰의 남쪽에 위치한 주홍색의 웅장한 삼문(三門)으로, 본성사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신록이나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당 (本堂) 주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본당의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주변의 고목, 석등 등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삼궤원 (三軌苑) 일본 정원
헤이세이 시대에 복원된 일본식 정원으로, 연못과 정교하게 배치된 수목, 석조물 등이 조화를 이루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 팁
이시카와 운초의 '아카우시' 관람은 유료(500엔, 100엔짜리 팜플렛 포함)이며, 사찰 사무소(寺務所)에서 신청해야 한다.
오니오도리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셔틀버스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일부 탑두 사원에서도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나, 사전에 문의하거나 운이 좋아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시카와 운초의 다른 작품이나 묘소 위치에 대한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니, 팜플렛을 참고하거나 미리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고슈인을 받을 때, 다른 종파의 고슈인장이면 '묘법(妙法)'이라고만 적어주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운세가 적힌 '운다메시 센베이(운試し煎餅)'를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신에츠 본선 산조(三条)역에서 서쪽으로 도보 약 20분 소요.
- JR 조에츠 신칸센 쓰바메산조(燕三条)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히가시산조(東三条)역 또는 기타산조(北三条)역에서 산조 시내 순환버스 '구룻토상(ぐるっとさん)'을 이용하여 '혼조지쿠로몬마에(本成寺黒門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호쿠리쿠 자동차도 산조쓰바메(三条燕) 인터체인지에서 약 15분 소요.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고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방문객 의견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회 오니오도리 (節分会 鬼踊り)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창건 당시 닛인 쇼닌이 흰 소에 경전을 싣고 가던 중, 소가 현재 사찰이 있는 곳에서 무릎을 꿇자 주변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와 연못을 이루고 그곳에 푸른 연꽃이 피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기이한 현상을 길조로 여겨 초암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매년 2월 3일에 열리는 '오니오도리'는 전국시대에 본성사의 승병과 농민들이 힘을 합쳐 전란을 평정했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10개의 탑두 사원(요주인, 혼쇼인, 규조인, 렌뇨인, 지쿄인, 겐쇼인, 이치조인, 혼코인, 조묘인, 주묘인)이 있으며, 각 사원마다 주지 스님이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에치고의 미켈란젤로'로 불리는 유명 조각가 이시카와 운초의 묘가 본성사 경내에 있으며, 그가 만년에 이곳에서 여러 작품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다.
안타깝게도 메이지 시대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이시카와 운초가 남긴 작품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카우시(赤牛)'는 현재까지 남아 전해지고 있다.
사찰 사무소에서는 운세가 적힌 '운다메시 센베이(운試し煎餅)'라는 독특한 전병을 기념품으로 판매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신 미의 거인들 (新美の巨人たち)
TV 도쿄 계열의 미술 교양 프로그램 '신 미의 거인들'에서 본성사의 오니오도리가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