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사야마코 신사(笠山荒神社) Kasayamako Shrine 笠山荒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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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많은 석등이 밝히는 신성한 참배로를 따라 가마솥의 신에게 참배하고 싶은 신앙심 깊은 방문객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신사를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참배로를 따라 걸으며 고요함 속에서 명상에 잠길 수 있고, 본전에서는 일본 전통 신앙의 일면을 엿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접근로가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평일에는 신사 사무소가 상시 운영되지 않아 고슈인(御朱印) 등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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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이 늘어선 참배로 산책
무료수백 개의 석등이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고즈넉한 참배로를 따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낮 시간에도 불이 켜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해 질 무렵에는 더욱 신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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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의 신에게 참배
무료일본 3대 고진(荒神)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에서 불과 부엌을 관장하는 신에게 소원을 빌고 전통적인 신사 건축을 감상할 수 있다. 본전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계단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리프트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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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후도 및 주변 자연 탐방
무료신사 주변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아카이후도(閼伽井不動)와 아카이이케(閼伽井池) 연못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또한, 인근에는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로 유명한 치쿠린지(竹林寺)도 위치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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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이 늘어선 참배로
수백 개의 석등이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켜져 있는 모습은 신비롭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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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이와 신사 본전
여러 겹으로 이어진 토리이와 고즈넉한 본전 건물은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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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후도와 주변 자연
맑은 물이 흐르는 아카이후도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주변 자연은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참배는 24시간 가능하며,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본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 시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화장실과 자동판매기는 신사 입구 '갓소바(笠そば)' 식당 쪽 주차장에 있다.
대제일(매년 1월 28일, 4월 28일, 9월 28일)에는 사쿠라이역 북쪽 출구에서 신사까지 임시 버스(편도 500엔)가 운행된다.
정식 참배 순서는 아래쪽 아카이후도(閼伽井不動)를 먼저 참배한 후 본전으로 향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사 사무소는 주말, 매월 1일, 15일, 28일에 주로 열리며, 부적이나 고슈인(御朱印)은 이때 받을 수 있다. 평일에는 인근 '갓소바' 식당에서 일부 부적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에 대비해야 하며, 신사 주변은 시내보다 기온이 낮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주소를 입력한다 (2415 Kasa, Sakurai, Nara 633-0133 일본).
- 신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갓소바(笠そば)' 식당 옆과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일부 구간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한다.
🚌 대중교통 이용 (대제일 한정)
- 매년 1월 28일, 4월 28일, 9월 28일에 열리는 대제일에는 긴테쓰 사쿠라이역 북쪽 출구에서 신사까지 임시 버스가 운행된다.
- 임시 버스 요금은 편도 500엔이다.
평소에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우므로 택시나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카사야마 고진 대제 (笠山荒神大祭)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카사야마코 신사에 모셔진 신은 불을 다루고 부엌을 관장하는 '가마솥의 신'으로, 사람들에게 처음 불을 일으켜 음식을 조리하는 법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고진(荒神)은 선한 이를 돕고 악한 이를 벌하며, 부정한 것을 매우 싫어하는 엄격한 성격의 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소란신(麁亂神)'이라고도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곳은 일본 3대 고진(荒神) 중 하나로 꼽히며, 나머지 두 곳은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의 기요시코진(清荒神)과 나라현 노세가와무라의 다테리코진(立里荒神)이라는 얘기가 있다.
유명한 승려인 고보대사(弘法大師) 구카이(空海)가 고야산(高野山)을 열기 전에 이곳 카사야마에서 수행하며 마음을 다스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로 올라가는 참배로 양옆에 늘어선 수많은 석등은 낮 시간에도 불이 켜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 근처에는 '갓소바(笠そば)'라는 유명한 메밀국수 식당이 있는데, 한때 야생동물 피해로 메밀 수확량이 줄어 장기간 휴업하기도 했다는 근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