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기원(호키인)
명칭법기원(호키인)
Hokiin Temple
法起院
🗺️ 소재지

개요

서국 33개소 관음영장 순례와 관련된 특별한 참배를 하거나, 인근 하세데라 방문 시 함께 들러 조용히 참배하고 싶은 순례객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서국 33개소 순례의 창시자로 알려진 도쿠도 쇼닌의 유적과 묘소를 둘러보며 참배할 수 있고, 독특한 하가키노키(葉書の木) 잎에 소원을 적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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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도 쇼닌 유적 참배

무료

서국 33개소 관음영장 순례를 창시했다고 전해지는 도쿠도 쇼닌(徳道上人)을 기리는 사찰이다. 본당에는 그의 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경내에는 쇼닌의 묘소로 알려진 십삼층석탑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발 벗는 돌(沓脱ぎの石)' 등이 있다.

법기원 경내 (본당, 묘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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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키노키(葉書の木) 소원 빌기

무료 (체험)

경내에는 잎 뒷면에 글씨를 쓰면 나타나는 다라엽(多羅葉) 나무, 일명 '하가키노키(엽서 나무)'가 있다. 이 잎에 소원을 적어 봉납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 나무가 현대 엽서(하가키)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법기원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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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유료 (일반적으로 300엔~500엔)

법기원은 서국 33개소 관음영장 순례의 번외(番外) 순례지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고슈인(사찰 참배 증명 도장)이 있어 순례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 팁: 서국 33개소 순례 중이라면 이곳의 고슈인을 받는 경우, 원경사(元慶寺)의 고슈인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법기원 납경소(納経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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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키노키(葉書の木) 주변

수많은 소원이 적힌 잎들이 매달린 독특한 나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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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아래

봄철에는 아름답게 피어난 등나무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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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및 정돈된 경내

아담하면서도 깨끗하게 관리된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찰 입구 근처에 무료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넓지는 않다.

인근의 유명 사찰인 하세데라(長谷寺)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서국 33개소 관음영장 순례의 번외(番外) 순례지이므로, 관련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고슈인을 받을 때 사찰의 유래나 순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의 하가키노키(葉書の木) 잎 뒷면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내 화장실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초와 향을 올리는 곳에 점화용 불씨나 성냥이 준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에 전용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긴테쓰 오사카선 하세데라역에서 하차 후, 하세데라 방면으로 도보 약 15-20분 소요될 수 있다.
  • 하세데라로 향하는 참배길 도중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방문하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3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법기원은 서국 33개소 관음영장 순례를 처음 시작한 인물로 알려진 도쿠도 쇼닌(徳道上人)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전해진다.

경내에는 잎의 뒷면에 뾰족한 것으로 글씨를 쓰면 글자가 떠오르는 다라엽(多羅葉) 나무, 일명 '하가키노키(葉書の木, 엽서 나무)'가 있어 이곳에 소원을 적는 풍습이 있다. 이 나무가 현대 일본 엽서인 '하가키(葉書)'의 어원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본존으로 모셔진 도쿠도 쇼닌상은 쇼닌 자신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전해지며, 경내에는 말의 머리를 한 모습을 한 마두관음(馬頭観音)도 모셔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도쿠도 쇼닌이 법기보살이 되어 하늘로 떠날 때 신발을 벗어두고 갔다는 '구쓰누기노이시(沓脱ぎの石, 신발 벗는 돌)'라는 바위가 있으며, 이 돌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도쿠도 쇼닌이 병으로 임사 상태에 빠졌을 때 염라대왕을 만나,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33곳의 관음영장을 만들어 순례를 널리 알리라는 명과 함께 보인(宝印)을 받고 되살아났다는 전설이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