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쿠라성터 공원(사쿠라조시코엔) Sakura Castle Site Park 佐倉城址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옛 성터의 흔적을 따라 역사를 탐방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커플, 혹은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사색을 즐기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계절마다 다채롭게 피어나는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과거 사쿠라 성의 유적인 해자(垓子)와 토루(土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공원 내에 위치한 국립역사민속박물관에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거나,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성곽 건축물 자체는 대부분 소실되어 천수각 등의 웅장한 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으며, 주로 성터의 흔적과 함께 잘 가꿔진 자연 공원으로서의 특징이 두드러진다는 점을 방문 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637545769.jpg)
사계절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
무료벚꽃, 단풍, 매화 등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수목과 잘 정돈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이 많으며, 가을에는 고운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feature_1_1747637565343.jpg)
옛 사쿠라 성터 유적 탐방
무료과거 사쿠라 성의 흔적인 해자(垓子), 토루(土塁), 석단(石段), 옛 성문 터 등을 둘러보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성의 구조와 역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출환(Demaru) 터는 중요한 유적 중 하나이다.
/feature_2_1747637619034.jpg)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관람
성인 600엔공원 내에 자리한 국립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민속에 관한 방대한 자료와 수준 높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공원 산책과 함께 방문하여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637640077.jpg)
만개한 벚꽃 터널 또는 단풍길
봄에는 화사한 벚꽃을,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계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1_1747637661397.jpg)
출환(Demaru) 터 주변
옛 성의 중요한 방어 거점이었던 출환 터 부근은 역사적인 분위기와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photospot_2_1747637683982.jpg)
해자(垓子)와 토루(土塁)가 보이는 풍경
성의 방어 시설이었던 해자와 토루의 모습을 담아내면 공원의 역사적 깊이를 더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공원 일부 지점에서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봄 벚꽃 시즌과 가을 단풍 시즌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공원 내에 위치한 국립역사민속박물관은 월요일에 휴관하니, 박물관 관람을 계획한다면 방문 요일을 확인한다.
공원 내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자전거를 빌려 공원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이 있다.
공원 내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세이 전철 본선(京成本線) 게이세이사쿠라역(京成佐倉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됩니다.
- JR 소부 본선(総武本線) 또는 나리타선(成田線) 사쿠라역(佐倉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25~30분 소요됩니다. (JR 사쿠라역에서는 다소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벚꽃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쿠라 성은 돌담을 사용하지 않고, 깊고 넓은 마른 해자(空堀)와 흙을 쌓아 올린 토루(土塁)를 주된 방어 시설로 삼은 '흙의 성(土の城)'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사쿠라 성의 천수각(天守閣)은 실제로는 에도 성에서 옮겨온 3층 야구라(櫓, 망루)였다고 전해진다.
사쿠라성터 공원은 일본 성곽 협회가 선정한 '일본 100대 명성(日本100名城)' 중 하나로 등재되어 있다.
공원이 위치한 사쿠라시(佐倉市)의 '사쿠라'는 벚꽃을 의미하는 '사쿠라(桜)'와 한자는 다르지만, 시에서는 벚꽃을 도시의 상징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공원 역시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과거 육군 시설이 있었던 영향으로 공원 내에는 당시 훈련 시설의 흔적이나 방공호 터 등이 일부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