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카이다이바 공원 Sakaidaiba Park 境台場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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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역사적 의미가 담긴 포대 유적을 둘러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공원 내 약 350그루의 벚나무 사이를 거닐며 하나미(꽃구경)를 즐길 수 있고, 바닷가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지나가는 페리를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외세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된 포대의 흔적을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엿볼 수 있다.
다만, 벚꽃 시즌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평소에는 넓은 주차 공간을 활용하는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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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감상 (하나미)
무료봄이 되면 공원 내 약 35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바다와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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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공원 산책 및 경치 감상
무료바다에 인접해 있어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공원 곳곳에 벤치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며 바다 풍경이나 지나가는 페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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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번 포대 유적 탐방
무료이 공원은 1864년에 완성된 돗토리번의 사카이 포대(境台場跡) 유적을 정비하여 조성된 곳이다. 남아있는 토루 등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해안 방어 시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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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나무 아래
봄철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벚꽃 터널을 이루는 구간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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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벚꽃이 함께 보이는 지점
공원 내에 있는 등대와 만개한 벚꽃을 한 프레임에 담아 운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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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페리가 보이는 해안가
넓은 바다와 함께 사카이 수도를 오가는 페리를 배경으로 시원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서 바비큐(BBQ)가 허용되는 구역이 있어, 미리 준비해오면 피크닉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내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곳곳에 벤치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돗토리현에서 발행하는 외국인 관광객 할인 쿠폰이나 패스 등을 소지하고 있다면 인근 유료 시설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사카이선(境線) 사카이미나토역(境港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30분 소요된다.
- 사카이미나토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4분 정도 걸린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벚꽃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사카이미나토역 등에서 공원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차 정류장 및 도보 시간은 노선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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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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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카이다이바 공원은 원래 돗토리번이 에도 시대 말기 외국 선박의 위협에 대비해 설치한 8개의 해안 포대 중 하나인 '사카이 포대(境台場)'의 유적지라고 한다.
공원 내에는 산인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등대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등대는 벚꽃 시즌에 벚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고 알려져 있다.
사카이미나토 출신의俳人(하이쿠 시인) 기무라 부조(木村蕪城)의 구비(句碑)가 공원 내 사카이미나토 등대 옆에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1927년 미호노세키 앞바다에서 발생한 구 일본 해군 충돌 사고(미호노세키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비가 공원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