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베시마 등대 (나베시마토다이) Nabeshima Lighthouse 鍋島灯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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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리처드 브런턴이 설계한 역사적인 등대 건축물의 독특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세토 내해와 세토 대교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하고자 하는 역사 건축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고요한 섬에서 등대 건축물의 외관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세토 대교와 어우러진 등대의 독특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주변 바다의 정취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등대로 가는 길에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처음 방문하는 경우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섬 내부 경로가 익숙하지 않으면 헤맬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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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H. 브런턴 설계의 역사적 등대
일본 등대의 아버지라 불리는 리처드 헨리 브런턴이 설계한 26개 등대 중 하나로, 1872년에 완공되었다. 견고한 석조 건축물은 지진과 태풍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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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대교와 세토 내해의 파노라마 뷰
등대 주변에서는 웅장한 세토 대교와 아름다운 세토 내해의 다도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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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마 PA에서의 접근로 탐방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요시마 PA에서의 접근로는 섬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일부 구간은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고 길이 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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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세토 대교 전경 포인트
등대와 함께 웅장한 세토 대교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장소. 다양한 각도에서 시도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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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한 등대
넓게 펼쳐진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등대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 특히 해질 무렵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할 수 있다.
방문 팁
요시마 PA(與島パーキングエリア)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에 대한 안내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등대로 가는 길에 안내 표지판이 매우 부족하므로, 방문 전 경로를 미리 숙지하거나 스마트폰 지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나베시마 섬 내 일부 길은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거나 경사가 급한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대 내부는 평상시에는 공개되지 않으므로,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등대의 날(11월 1일)이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기간 등 특별 공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2021년 7월부터 등대로 향하는 게이트가 개방되어 외부 관람은 비교적 자유롭게 가능해졌다는 정보가 있으나, 변동 가능성은 항상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및 도보
- 요시마 퍼킹 에어리어(與島PA)에 주차 후, 안내에 따라 동쪽 출구 게이트를 통해 나베시마 방면으로 도보 이동.
- 요시마 PA에서 등대까지는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며, 방파제로 연결된 길을 따라간다.
- 일부 구간은 섬마을 주민들의 거주지 사이를 지나거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요시마 PA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에 대한 안내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등대의 날 기념 내부 공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기간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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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나베시마 등대는 '일본 등대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인 기사 리처드 헨리 브런턴이 설계한 26개의 등대 중 하나로, 그의 '아이들(children)' 중 하나로 꼽힌다.
등대는 지진과 태풍이 잦은 일본의 환경을 고려하여 견고하고 땅딸막한 형태로 설계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초기 등대지기들이 생활했던 퇴식소 건물은 브런턴이 직접 설계한 것으로, 약 80년 이상 사용된 후 현재는 다카마쓰시의 시코쿠무라(四国村) 민속촌으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으며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등대로 가는 길에 만나는 작은 게나 바퀴벌레와 비슷한 갯강구(フナムシ)는 해안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물이라는 언급이 있다.
2022년 10월, 문화심의회가 나베시마 등대를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답신했으며, 이후 정식으로 지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