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일본에서 가장 짧은 편지의 집(잇피츠케이조 니혼이치미지카이테가미노야카타) Brief Messages from the Heart Museum 一筆啓上 日本一短い手紙の館 |
|---|---|
| 🗺️ 소재지 | |
개요
짧은 편지에 담긴 진솔한 감동을 느끼고 싶은 문학 애호가나 감성적인 여행객, 혹은 독특한 테마의 박물관을 찾는 개인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제의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후미노 타키'라 불리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영상으로 체험하거나, 전망대에서 마루오카 성과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일본어를 모르면 작품 감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엽서 구매 후 발송하는 시스템에 특별한 의미 부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수상작 전시 감상
매년 '잇피츠케이조상'으로 선정된 40자 이내의 짧은 편지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족, 사랑, 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웃음과 눈물,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후미노 타키' (편지의 폭포) 관람
10미터 폭의 대형 스크린에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영상으로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다. 시각적인 연출과 함께 작품을 접하며 짧은 글이 주는 감동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전망대에서의 조망 및 영상 관람
최상층 고성 전시실은 마루오카 성 천수각 3층과 거의 같은 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마루오카 성과 주변 마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사카이시의 계절별 매력을 소개하는 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전망대 (마루오카 성 배경)
최상층 전망 공간에서 마루오카 성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후미노 타키' (편지의 폭포) 앞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편지들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마루오카 성 입장권(성인 450엔)을 구매하면 이곳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짧은 글들이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이 많으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감동적인 내용에 눈시울이 붉어질 수 있으니, 혼자 방문하거나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이에게 더욱 추천된다.
전시관 내에 엽서를 구매하여 직접 편지를 쓰고 투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애히메현 세이요시의 '가마보코 판 그림'과 짧은 편지를 결합한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하니, 방문 전 기획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후쿠이역에서: 게이후쿠 버스 31, 36, 39번 계통 '마루오카조(丸岡城)' 하차 (약 100m)
- JR 아와라온센역에서: 게이후쿠 버스 86, 87번 계통 '마루오카조(丸岡城)' 하차 (약 100m)
에치젠 철도 에이헤이지구치역에서도 일부 노선 이용 가능.
🚗 자가용 이용
- 호쿠리쿠 자동차도 마루오카 IC (ETC 전용)에서 약 2km
축제 및 이벤트
일본 제일 짧은 편지 잇피츠케이조상 (日本一短い手紙 一筆啓上賞)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의 이름과 '잇피츠케이조상'의 모티브가 된 혼다 시게쓰구의 편지 "일필계상 화재 조심, 오센 울리지 말고 말 살찌워라(一筆啓上 火の用心 お仙泣かすな 馬肥やせ)"는 일본에서 가장 짧은 편지로 유명하며, 간결함 속에 진한 가족애가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편지 속에 등장하는 '오센'은 혼다 시게쓰구의 아들이자 훗날 에치젠 마루오카번의 초대 번주가 된 혼다 나리시게의 어릴 적 이름(센치요)이라고 한다.
스미토모 그룹이 '잇피츠케이조상'을 후원하는 배경에는, 그룹의 메시지 "소중한 것을 사람에게서 사람에게(大切なこと 人から人へ)"가 편지의 취지와 부합하고, 스미토모 초대 당주인 스미토모 마사토모가 현재의 사카이시 마루오카쵸 출신이라는 깊은 인연이 작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개관일인 8월 23일은 '후미(ふみ, 편지/글월)'라는 단어의 일본어 발음과 숫자 2(후), 3(미)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서 착안하여 정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 건립 부지는 두 차례 변경되었는데, 처음 계획했던 마루오카 성 서쪽 부지는 성의 옛 내호(안쪽 해자) 자리였고, 두 번째로 고려했던 마루오카 문화재단 부지에서는 마루오카 성 니노마루(두 번째 성곽)의 석벽이 출토되어 문화재 보호를 위해 현재의 위치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일본 제일 짧은 「어머니」에게의 편지 (日本一短い「母」への手紙)
잇피츠케이조상 수상작들을 원안으로 하여 닛폰 테레비에서 총 3회에 걸쳐 옴니버스 드라마로 방송되었다. 세토 아사카, 토코로 조지, 하기와라 마사토, 토모사카 리에, 마츠오카 마사히로 등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
일본 제일 짧은 「어머니」에게의 편지 (日本一短い「母」への手紙)
마루오카쵸 문화진흥사업단의 수상작 모음집을 원작으로 하여 영화로 제작되었다. 사와이 신이치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연으로는 토아케 유키요, 유키 나에, 하라다 류지 등이 출연했으며, 주제가로는 야마구치 모모에의 '코스모스(秋桜)'가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