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타스케 고분 (いたすけ古墳)
명칭이타스케 고분 (いたすけ古墳)
Itasuke Kofun
いたすけ古墳
🗺️ 소재지

개요

독특한 전방후원분의 형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무덤군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탐구적인 성향의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고분 주변을 산책하며 그 규모와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과거 택지 개발로부터 시민 운동을 통해 보존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인접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고분 자체의 시각적인 요소나 즐길 거리가 다양하지 않아 역사나 고고학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과거 수목 정비로 인해 고분의 모습이 일부 방문객에게는 다소 황량하게 보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전형적인 전방후원분과 주변 해자

전형적인 전방후원분과 주변 해자

일본 고대 무덤 양식인 전방후원분의 독특한 형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고분을 둘러싼 해자를 따라 걸으며 그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 수목 정비로 인해 고분의 전체적인 윤곽이 비교적 잘 드러나는 편이다.

고분군 전체
시민 보존 운동의 상징, 옛 다리 구조물

시민 보존 운동의 상징, 옛 다리 구조물

과거 택지 개발 시도로 고분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보존 운동으로 지켜낸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당시 토사 반출을 위해 설치되었던 콘크리트 다리의 일부가 현재까지 해자 안에 남아있어 그 역사를 증언한다.

고분 남쪽 해자
고분 옆 이타스케 공원

고분 옆 이타스케 공원

고분 북측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벤치 등이 마련된 이타스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고분 탐방 후 잠시 쉬어가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공원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고분 북측

추천 포토 스팟

고분 전체 조망 지점 (공원 북동쪽 또는 관람로)

고분 전체 조망 지점 (공원 북동쪽 또는 관람로)

전방후원분의 독특한 형태와 해자가 어우러진 고분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나무가 적은 시기에는 윤곽이 더 잘 드러난다.

옛 다리 흔적과 고분 배경

옛 다리 흔적과 고분 배경

개발 시도 당시의 콘크리트 다리 잔해와 함께 고분을 촬영하여, 단순한 풍경을 넘어 장소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더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분 북쪽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벤치가 있는 이타스케 공원이 함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유용하다.

이타스케 고분에서 출토된 투구 모양 하니와는 사카이시 문화재 보호의 상징이며, 관련 유물과 자세한 정보는 인근 사카이시립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분 주변은 주택가이며, 고분 관람을 위한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봄철에는 고분 주변과 공원에 벚꽃이 피어나 산책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한와선(阪和線) 모즈역(百舌鳥駅)에서 하차 후 남서쪽으로 선로를 따라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JR 한와선(阪和線) 우에노시바역(上野芝駅)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두 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고분은 선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가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5세기 전반~중반...201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타스케(いたすけ)라는 고분 이름의 유래에 대해, '좋은 사람(市民)들의 도움(助け)을 받아 지금에 이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때 고분 주변에 너구리(타누키) 가족이 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나, 고분 정비 이후로는 그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고분 보존을 위해 수목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한때 나무가 거의 없는 모습이 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고분의 형태가 더 잘 드러나기도 하고 UFO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