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치젠 대나무 인형 마을(에치젠 다케닌교노사토) Echizen Bamboo Doll Village 越前竹人形の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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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치젠 대나무 인형 마을(에치젠 다케닌교노사토)은 후쿠이현 사카이시에 자리했던 대나무 공예 전문 시설로, 2023년 8월 9일부로 운영을 종료하였다. 과거 이곳은 정교한 대나무 수공예품을 감상하거나 직접 공예 체험을 하고자 하는 공예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던 명소였다.
방문객들은 섬세하게 제작된 다양한 대나무 인형과 생활 공예품을 둘러볼 수 있었으며, 공방에서 장인의 숙련된 작업 과정을 견학하거나 대나무를 활용한 소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다만, 운영 말기에는 상품 구색이 다소 부족하고 일부 시설이 축소 운영되어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주요 특징 (과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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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인형 및 공예품 전시/판매
작품에 따라 다양 (작은 소품 1,000엔부터)다양한 표정과 형태를 가진 대나무 인형들과 생활 공예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인형의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대나무로 섬세하게 표현한 기술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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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카가리(篝)' 견학
성인 300엔, 어린이 150엔대나무를 0.5mm까지 가늘게 쪼개는 과정 등 장인들의 실제 작업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으며,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대나무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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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공예 제작 체험
체험 종류에 따라 다름방문객이 직접 대나무를 이용하여 대나무 피리나 작은 인형, 생활 소품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다.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방문 팁 (과거 기준)
공방 견학(유료)을 통해 대나무 공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을 보면 그 가치와 섬세함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1층 매장에서는 다양한 대나무 공예품 외에도 후쿠이현의 특산품이나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2층에 '타니구치야(谷口屋)'의 분점이 입점해 있어 유명한 아부라아게(油揚げ, 유부튀김) 정식을 맛볼 수 있었으나, 운영 말기에는 식당이 철수한 상태였다.
매년 다음 해의 간지(干支)를 형상화한 대나무 장식품이 인기였으며, 10월 말부터 판매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과거 기준)
🚗 자동차 이용 시
- 호쿠리쿠 자동차도 후쿠이키타 IC에서 약 15분 소요.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후쿠이역에서 에치젠 철도 탑승 후 에이헤이지구치역(永平寺口駅)에서 하차.
- 에이헤이지구치역에서 게이후쿠 버스로 환승하여 '에치젠 다케닌교노사토(越前竹人形の里)' 정류장에서 하차.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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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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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대표작 중 하나로 시다 레이메이(師田黎명)의 '사사나리(笹鳴り)'가 언급되곤 한다.
과거 2층 식당에서는 '타니구치야(谷口屋)'의 두툼한 아부라아게(油揚げ)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작가 미즈카미 츠토무(水上勉)의 소설 '에치젠 다케닌교(越前竹人形)'와 관련된 장소로 알려져, 문학 작품을 통해 이곳을 찾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롤케이크나 대나무 숯 커피, 댓잎 아이스크림 등 독특한 먹거리를 판매한 적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사미 미츠히코 시리즈 '다케닌교 살인사건 (竹人形殺人事件)'
TV 드라마 아사미 미츠히코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여, 대나무 인형과 관련된 사건이 전개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다수의 서스펜스 드라마
독특한 분위기와 공예품들로 인해 여러 서스펜스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