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마 신사
명칭쓰마 신사(쓰마진자)
Tsuma Shrine
都萬神社
🗺️ 소재지

개요

결혼, 순산, 자녀 양육의 구체적인 기원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과, 이 지역의 신화 및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좋은 인연을 바라는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주제신인 코노하나사쿠야히메에게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고, 경내에 있는 수령 1200년 이상의 거대한 신목(녹나무) 아래에서 그 기운을 느껴보거나, 일본 제일로 알려진 대태도를 관람하며 고대의 숨결을 접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 입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주차장 부근 화장실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코노하나사쿠야히메 신앙과 참배

코노하나사쿠야히메 신앙과 참배

쓰마 신사의 주제신인 코노하나사쿠야히메는 미와 번영, 순결, 결혼, 출산, 육아를 관장하는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연애 성취, 결혼, 순산, 자녀 양육 등을 기원하는 참배객, 특히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관련된 부적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본전 및 관련 기도처
신목 '쓰마의 녹나무' 감상

신목 '쓰마의 녹나무' 감상

경내에 있는 수령 12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녹나무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과거 태풍이나 화재로 일부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웅장한 모습을 유지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 앞에서 기운을 느끼거나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다.

💡 팁: 이 녹나무는 미야자키현의 100대 거목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사 경내 신목 위치
일본 제일의 대태도 및 청주 발상지 견학

일본 제일의 대태도 및 청주 발상지 견학

쓰마 신사에는 1450년에 봉납된 길이 3.5미터에 달하는 일본 제일의 대태도가 봉납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이곳은 일본 청주(사케)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어 주류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도 살펴볼 수 있다.

신사 경내 (대태도 전시 장소, 관련 안내판/시설)

추천 포토 스팟

신목 '쓰마의 녹나무' 주변

신목 '쓰마의 녹나무' 주변

수령 1200년의 거대한 녹나무의 웅장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본전으로 이어지는 계단 및 참배로

본전으로 이어지는 계단 및 참배로

주홍색으로 칠해진 본전 건물과 고즈넉한 참배로의 정취를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일본 제일의 대태도 전시 공간

일본 제일의 대태도 전시 공간

3.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칼과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써둔 것 중 선택 가능한 경우가 있고 초穂料는 500엔이다.

신사 경내에는 넓은 공원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거나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주차장은 신사 동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진입하면 다른 주차장으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어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두면 편리하다.

사이토바루 고분군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추천되며, '키키노미치(記紀の道)'라는 지역 설화 탐방로의 기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오리지널 디자인의 고슈인첩(御朱印帳), 특히 벚꽃 무늬가 있는 작은 사이즈의 것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기념품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쓰마 신사의 고슈인 외에 이시누키 신사(石貫神社)의 고슈인도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이시누키 신사에서 발행하는 교환권이 필요하며 각각 500엔이다.

소원을 빌면서 통과하면 이루어진다는 작은 나무 터널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신사 동쪽에 마련되어 있다.
  •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 입구가 찾기 어렵거나, 진입로가 좁고, 안내가 부족하다고 언급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신사 서쪽으로 진입 시 뒷편 주차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 주변 연계 관광

  • 사이토바루 고분군(西都原古墳群), 휴가 고쿠후아토(日向国府跡), 휴가 고쿠분지아토(日向国分寺跡) 등 주변 역사 유적지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 신사는 '키키노미치(記紀の道)'라는 지역 설화 탐방로의 기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7월 7일 (칠석)

칠석갱의제 (七夕更衣祭)

매년 1월 1일 ~ 3일경

신년 맞이 행사 (하츠모데 등)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0년대 (9세기)...근대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마 신사의 '쓰마(都萬)'는 '아내(妻)'를 의미하며, 주제신인 코노하나사쿠야히메가 니니기노미코토의 아내였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신사가 위치한 지역의 주소도 '미야자키현 사이토시 쓰마(妻) 1번지'로 되어 있어 흥미롭다.

이곳은 일본 청주(사케) 발상지로 알려져 있는데, 코노하나사쿠야히메가 세 황자를 키울 때 젖이 부족하여 자신의 손으로 쌀을 씹어 단술(아마자케)을 만들어 먹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의 거대한 신목인 녹나무에는 용신(龍神様)이 깃들어 있다는 이야기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온다.

신화에 따르면, 천손 니니기노미코토와 코노하나사쿠야히메가 처음 만났다는 아이소메가와(逢初川, 만남의 강)가 신사 근처에 있다고 한다.

신사 부지 내에는 현재 사용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과거 지역 공동체의 활동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씨름판(土俵)이 남아있다.

본전 옆에는 코노하나사쿠야히메의 아버지이자 산의 신인 오오야마츠미노카미(大山祇神)를 모신 오오야마츠미 신사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마치 딸을 지켜보는 듯한 모습으로 모셔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고대 전사의 영혼을 느꼈다는 신비로운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