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은사 (지온지)
명칭자은사 (지온지)
Jion-ji Temple Kannon
慈恩寺
🗺️ 소재지

개요

반도 33관음 순례길의 일부로, 오랜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찾는 순례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 건축과 불교문화를 접하고 싶은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경내를 거닐며 장엄한 본당에 참배하고 다양한 불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길을 따라 현장삼장법사의 영골이 모셔진 탑까지 찾아가 참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다소 불편하고, 특정 시기(예: 동절기)에는 관람 시간이 짧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본당 참배 및 불상 관람

본당 참배 및 불상 관람

무료

크고 웅장한 본당은 잘 관리되어 있으며, 참배객들은 내부(일부 기간 제한 가능)에 들어가 천수관세음보살을 비롯한 여러 중요 불상들을 친견할 수 있다. 특히 명왕상이나 십귀와 같은 독특한 조각상도 볼거리다.

💡 팁: 본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거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경내 중앙 본당
현장삼장법사 영골탑 참배

현장삼장법사 영골탑 참배

무료

본당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 13층 석탑에는 서유기의 삼장법사로 유명한 현장법사의 유골 일부가 모셔져 있다. 중국풍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의미 있는 장소다.

💡 팁: 영골탑으로 가는 길은 사찰 경내에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되지만, 처음 방문 시 다소 헷갈릴 수 있으니 지도를 참고하거나 문의하는 것이 좋다.
본당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별도 구역
등나무 감상 (4월 중순 ~ 5월 초)

등나무 감상 (4월 중순 ~ 5월 초)

무료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 사이에는 경내의 등나무棚(등나무 시렁)에 보라색 등나무 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이 시기에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찰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많다.

경내 등나무棚 주변

추천 포토 스팟

본당과 등나무 (개화기)

본당과 등나무 (개화기)

등나무 꽃이 만개했을 때 본당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장삼장법사 영골탑

현장삼장법사 영골탑

중국적인 건축 양식의 13층 석탑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기념사진 촬영에 좋다.

남만철 등롱

남만철 등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철등롱은 사찰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촬영 대상이다.

방문 팁

정월 초하루(하츠모데) 기간에는 오코노미야키 등의 노점이 열리기도 한다.

본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된 경우가 있으니, 촬영 전 반드시 확인하거나 안내를 따라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사찰 사무소(寺務所)에서 신청한다.

현장탑 인근의 한 고택에서 특정 요일(예: 목요일)에 화덕 피자를 판매하며, 역사 이야기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참배 접수 시간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도보

  • 도부 어반 파크 라인(노다선) 도요하루역(豊春駅) 하차 후 도보 약 30분.
  • JR 우쓰노미야선/다카사키선 하스다역(蓮田駅)에서 버스 이용 후 간논이리구치(観音入口)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5분 (버스 배차 간격 1시간).

도보 이동 시,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버스

  • 도부 어반 파크 라인(노다선) 히가시이와츠키역(東岩槻駅) 북구에서 출발하는 사이타마시 커뮤니티 버스(이와츠키구 루트) '지온지(慈恩寺)' 방면을 이용하여 '지온지(慈恩寺)' 정류장 하차. (사찰 바로 앞)

버스 운행 시간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사찰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형 버스 주차 공간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5일

현장제 (玄奘祭) 및 화과리 (火渡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24년 (천장 원년)...2023년-2024년 (추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찰의 이름 '자은사(慈恩寺)'는 창건자인 자각대사가 유학했던 중국 당나라 장안의 대자은사(大慈恩寺)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대자은사는 현장삼장법사가 경전 번역에 매진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사찰이 위치한 지역의 행정구역명 '사이타마시 이와츠키구 지온지(慈恩寺)'는 이 사찰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있는 남만철 등롱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이와츠키 성주와 관련된 인물인 다테(伊達)씨가 봉납한 것으로 전해지며, 시 지정 문화재이다.

본당 건물에 사용된 일부 유리창은 제작된 지 오래되어 표면에 약간의 왜곡이 있는 것으로, 사찰의 역사를 간직한 부분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본당 내부에서 '십귀(十鬼)'라고 불리는 독특한 형상의 조각상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NHK 종합TV 프로그램 '실크로드'

과거 NHK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실크로드' 시리즈에서 현장삼장법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