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키 신사쓰키진자 여행 가이드 | 사이타마, 일본

⛩️ 쓰키 신사(쓰키진자)

명칭	쓰키 신사(쓰키진자) Tsukinomiya Shrine 調神社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경내 곳곳에서 귀여운 토끼 조형물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일반적인 신사와는 다른 독특한 특징들을 관찰하고 싶은 방문객, 특히 토끼를 좋아하거나 일본의 소규모 신사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입구에서부터 '고마이누' 대신 '고마우사기(토끼 석상)'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손을 씻는 '데미즈야'를 비롯한 경내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모습의 토끼 장식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입구에 '도리이'가 없는 독특한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수집을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신사 전용 고슈인첩만 허용되며 다른 종교 시설의 기록이 있는 첩은 거절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고슈인 수여는 2025년 3월 31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다.

핵심 평가

✨

2.8

종합 가치

🏛️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 고마우사기 및 경내 토끼 조형물

신사의 입구를 지키는 것은 일반적인 사자 석상인 '고마이누'가 아닌 한 쌍의 '고마우사기(狛兎)'이다. 손을 씻는 '데미즈야'를 비롯해 연못, 등롱 등 경내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와 표정의 토끼 조형물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팁: 경내에 숨겨진 토끼들을 모두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신사 경내 전역

⛩️ 도리이 없는 신사 입구

대부분의 일본 신사와 달리 쓰키 신사에는 입구에 '도리이(鳥居)'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과거 이세신궁에 바칠 공물을 운반할 때 도리이가 방해되었기 때문에 제거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신사 정문 입구

📜 고슈인 (御朱印) - 2025년 3월 31일 종료

500엔 이상

토끼 도장이 찍힌 독특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어 참배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단, 2025년 3월 31일부로 고슈인 수여가 종료될 예정이며, 고슈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신사 전용 고슈인첩을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다른 사찰이나 신사의 기록이 있는 고슈인첩에는 기장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 팁: 고슈인 수령을 원한다면 미리 새 고슈인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 접수처 운영 시간(통상 09:00~15:30)을 확인해야 한다.

사무소(社務所)

09:00 - 15:30 (변동 가능)

방문 팁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고자 한다면, 2025년 3월 31일부로 수여가 종료되므로 그 이전에 방문해야 한다.

고슈인은 신사 전용 고슈인첩(다른 사찰이나 신사의 기록이 없는 것)에만 받을 수 있으므로, 새 고슈인첩을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고슈인 초穂料(첫 수확물에 대한 사례금)는 최소 500엔부터 시작하며, 원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경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이나 후에 신사 동쪽에 인접한 조(쓰키) 공원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방문 시 모기에 물릴 수 있으므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애완동물 동반 입장은 금지되어 있다.

상업적 목적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신사 남쪽으로 진입하는 일방통행 길이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JR 게이힌토호쿠선, 우쓰노미야선, 다카사키선, 쇼난신주쿠라인 우라와역(浦和駅) 서쪽 출구에서 하차하여 남서쪽 방향으로 도보 약 10~12분 거리에 있다.

역에서 신사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찾기 쉽다.

🚗 자가용 이용 시

신사 경내에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관리인이 차량을 유도해준다.
신사 남쪽 도로에서 진입하는 일방통행로가 있으며, 이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혼잡 시에는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골동품 시장 (벼룩시장)

매년 12월 12일

주니니치마치 (十二日市, 십이일 시장)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기원전 1세기경 (추정)...1859년 (안세이 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키 신사의 '쓰키(調)'는 원래 세금의 일종인 '조(租庸調의 調)'를 의미하며, 이세신궁에 바칠 공물을 모아두던 장소였다는 설이 유력하다.

신사 이름 '쓰키'가 '달(月)'과 발음이 같아 자연스럽게 달 신앙과 연결되었고, 이 때문에 달에 산다고 알려진 토끼가 신사의 사자(神使)로 여겨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경내 곳곳에 토끼상이 많다.

쓰키 신사에는 '일곱 가지 불가사의(七不思議)'가 전해져 내려온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신사 입구에 도리이가 없는 것, 경내에 소나무가 자라지 않는 것, 모기나 파리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 등이 있다.

지역 J리그 축구팀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선수단이 매년 시즌 시작 전에 필승을 기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이름 '쓰키'가 행운을 의미하는 '츠키(ツキ, 운)'와 발음이 비슷하여, 운수 대통이나 승부운을 빌기 위해 참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신사 경내 또는 인접 공원에서 골동품 시장이 열려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는 얘기가 있다.

12월 12일에 열리는 '주니니치마치(十二日市)'라는 연말 시장은 많은 노점과 인파로 성황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2017

전희절창 심포기어 AXZ

애니메이션 9화에서 신사의 모습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니메이션2015

우라와의 우사기짱 (うらわのうさぎちゃん)

사이타마현 우라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애니메이션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성지'로 여겨지기도 한다.

쓰키 신사(쓰키진자)

개요